눈재수술때문에 후기보고 그전까지 여러군데 둘러봤다가 하고싶던 병원의사분이 그병원에온지 얼마안되서 후기가부족해서 그분이 있던 다른병원에 대표원장한테 그냥 상담도없이 후기들보고 어제가서 수술받았습니다
제가 이런걸쓰게될줄은 몰랐네요진짜 후..
갔더니 다른데에서는 별로안권하던 눈매교정에 풀트임 매몰로 권유받고 어제밖에 시간이없어 무조건 수술예약금걸고 하려간거라서 솔직히 눈교랑 앞트임안내켰는데 해야괜찮을것같다고 근데 내선택이란식으로 애매하게 얘기하고 의사도엄청 건성건성 피곤해보이고 단답식이었어요 만약 상담을먼저 받아봤었다면 그병원선택 절대안했을겁니다 처음부터 기분이안좋았고 병원분위기도 별로였는데 그래도 믿어보자란식으로 했어요
그 병원자랑인 풀트임과 매몰은 붓기와멍이 유독없어서 직장생활 휴식기없는 나한테 점심시간에와서도 받고간다고 그렇게 생색을내더니 수술끝나고 거울보니 눈전체가 까맣고 파란피색 멍이들어있었고 붓기가 장난아니였습니다 마치 절개로 온사방 다찢어놓은듯이ㅡ첫수술 완전절개했었을때도 그정도아니였었거든요ㅡ
그래놓고는 환자분 피부가예민하고 수술중에 눈을힘많이줘서 그랬을거라나ㅡ걱정하는나에게 안그렇게보였는데 엄청 예민하네요 수술하고는 표시당연히나죠ㅡ실장도말바꾸고 원장새끼는 나보고 예민하다고 인생그래살지말래요 피곤하다고; 수술중간에도 몇번을 자연스럽게해달라 요구하냐고 ㅡ수술할때 부분마취전 수면마취놓고 그정신없는상황에서 내가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원장님~한게 뭐가그리 잘못한일인지 두세번한게 나보고 열번은말했다고 내가일부러 티나게하는거아니니 그만말하라고 수술중에 성질내대요ㅋ
아니 눈인데 재수술인데 솔직히 난이도있던 재수술은 아니였지만 어쨌든 얼굴은 건드리는건데 눈이 제일 티도많이나고, 신신당부할정도도 아니였고 그정도 부탁할수있는거 아닌가요?
도대처 어떤 환자들만 만났었길래, 네 다괜찮으니 원장님 알아서 마음대로해주세요 믿습니다 이런환자들만 십년넘게 대했는지;
첫상담할때부터 맥아리없이 축쳐져서 피죽도못먹은냥 앉아서 매서운모습으로 앉아서 수술전 상담받더니..답도 애매모호 결과장담못한다 그냥살짝만 바뀐다 등ㅡ그래도 그냥 믿고했는데..
내가왜 내돈내고 고객인데 미안해하고 쩔쩔매야하는지 ㅡ수술중이라 혹시 잘못될까봐 죄송합니다 하고 더이상 말안했습니다
나중에 실장이랑 병원사람들도 그러더군요 원장님 성격만좀 고치면좋을텐데 좀 차갑고 무뚝뚝하다고 할말만하고ㅡ근데 엄연히 그또한 서비스직일수있는데 태도와 인성이 그른듯보였어요.
어쨌든 문제는 너무심한멍과 붓기ㅡ휴..이건 그냥 참을수있습니다 이주쯤가겠죠,
근데 심해진 몽고주름과 트임이 짝짝이라 소량의 몽고주름있던쪽 트임이 너무 매섭게변했어요
그원장은 눈할때도 동그랗게한다는식이길래 너무 동그랗게는 나한테안어울리겠지만 선하게 그리고 트임은 윗쪽으로만 살짝해달라고 분명히말했거든요ㅡ근데 그병원은 전부 다동그랗게만들어놓더라구요 저만 애매하니 그냥 찢어버린듯
휴 너무 속상해서 잠도못잤습니다ㅜ
앞트임재건을 해야할것같은데 그병원은 안해주거나 또 망쳐놓을수도있을것같고 의사얼굴도 보기싫네요
트임재건은 실밥푸는시기에 아직 아물지않았어도 일주일내에 혹시나 가능한지 그리고 트임복원잘하면서 자연스럽게 트는병원좀 추천해주세요ㅜ트임이나 지오같은데도 복원잘한다들었어요 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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