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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부유방 수술 부작

카사블랑 2024-05-31 (금) 15:01 1개월전 6849


지방흡입 부작용 및 병원과 의사 선택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반말 양해 바랍니다.


의료 과실과 진료서 거짓 기록하는 의료법 위반하는 의사가 있어
모두의 알권리를 위해 나는 알려야겠어.


일단 나는 2022년 3월 28일  '부유방제거를 했고 그 주변부 지방흡입'을 했어.
(날씬해지길 원한건 아니라 지방흡입은 안하고 부유방만 빼고 싶다 말했는데, 부유방제거 시 지방흡입은 필수라 하더라고)

30-40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2시간이 넘게 걸렸고
팔과 겨드랑이 가슴에 전체 피멍도 엄청 들고 장액종도 미친듯이 많이 나와서 일주일 넘도록 몸에 캡슐 달고 다녔어. 거즈에도 장액종이 넘처흘러서 집에서 생리대를 덧붙일 지경이었다;

수술은 당일 퇴원이고 운동도 2주 지나면 가능하다했는데, 몇주동안 차 문도 열고 못닫았어. 1년 넘도록 빗자루 질도 못했어.
주변 근육에 아예 힘이 들어가지 않더라고.

의사한테 말했더니 일단 기다려보래서 기다렸지.

아픔이 몇개월 갔는데, 아픔이 잠잠해 지니까 여름 쯤부터 목이랑 어깨, 팔 등이 너무 아픈거야. 너무 땡겨서 앉아있기도 힘들었어.
너무 아파서 밤에 잠도 못자고, 그러다 보니까 신경도 예민해지고.
재활의학과, 한의원, 통증의학과 등 여러 곳 다니면서 충격파, 침, 도수치료 등을 받았어.
차도는 없었어.

처음에는 부유방 제거 수술 때문인지도 몰랐어. 너무 연관 없는 곳이 아프잖아?
근데 내가 뭘 이상한 걸 한 것도 없고, 나는 원체 건강했던 사람인지라

어느 날 갑자기 부유방 수술이 뇌리를 스쳤어.
생각해 보니까 수술하고 나서 어깨도 내려가지 않고, 앉아있는 것도 불편해서 일도 제대로 못했거든.

그래서 수술한 병원에 가서 "미관상도 보기 싫지만, 일단 너무 불편하다. 근육이 땅기고 목 어깨가 다 불편하다. 살도 파여있고" 이런걸 말했더니, 내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수술은 잘 됐어! 아무 문제없어!" 강하게 주장하더라고. 매번 기다려보래.

그래서 지금 2년 2개월이 되도록 계속 기다렸었지 ^^
그런데 차도가 없고, 나는 계속 불편해. 앉아만 있어도 너무너무 힘들어. 근육이 땅기거든. ㅜㅜㅜ 이거 설명하기 너무 어렵다.
근육이 빨래 짜듯이 비틀어진 느낌이야.
팔-겨드랑이-날개뼈- 목-어깨까지 뒤틀린 느낌, 엉킨 느낌.
피부랑 근육이랑 제대로 위에 착 안붙어 있고, 뒤엉켜서 붙어있는 느낌.
떼어서 다시 붙여주고 싶은 느낌.
살면서 겨드랑이 피부를 열심히 만질 일도 잘 없잖아?
어느 날 불편해서 만지다보니까 세상에 감각도 느껴지지 않더라고!
내 살을 만지고 있는데, 지우개를 조물락 거리는 느낌.

2023년 12월 26일에 수술한 병원에 가서 다시 말했어.
"내가 그동안 재활의학과, 한의원, 통증의학과 등 다니면서 치료한 비용도 너무 많이 들었고, 나아지지는 않고 여전히 불편하다고, 더 치료받고 싶은데 병원비 달라"니까.
이제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더니,
이제와서 "다른 병원 가보기 전에 캡스를 해봐주겠대"
(왜 진작에 안해주고 이제서야?)

일단 받았어. 1월 8일부터 1개월 정도 받았는데-불편함 정도가 맥스 10이라고 한다면-처음에는 10 이었는데, 8정도로 줄어들더라?
그래서 더 캡스 받기로 했어. 한달 한달 지날 수록 불편함이 7,6,5 이렇게 점점 줄어들더라고, 그래서 일단 계속 받았는데,
불편함 5에서는 더이상 나아지지 않는거야.

그래서 내가 4월 18일에 수술해 준 의사한테 다시 말했다?
"조금 호전이 있더니, 이제는 나아지질 않는다. 여전히 근육은 뒤틀려 있는 느낌이고, 신경도 안느껴지고, 근육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 수술하고 땀도 너무 많이 난다" 등등
(땀이 줄줄줄 흘렀거든 싸이 겨땀보다 심하게 옷이 젖고! 원래는 안그랬는데)
그랬더니, "그건 신경문제니까 신경외과를 가라"는거야.. 말이야 방구야.
수술하고 그렇다고 하니까. 신경외과 가서 근전도 검사를 받아오래. 수술엔 잘못없대.


그래서 내가 4월 19일부터 2주간 병원을 7곳 다녀왔어.
어제인 5월 9일에도 다녀와서 8곳 다녀옴
(병원을 다니면 다닐 수록 해결책은 더욱 못듣네. 다음주에도 또 새로운 곳 예약되어 있는데, 거기선 뭐라고 하실까....)

---
의사들이 말해준 소견 같이 남길게.

재활 신경 정형외과에서는 지방흡입 시 생긴 신경 손상으로 인한 근육마비로 공통 진단
1. 근전도 검사를 하는 위치가 있다. 해당 근육은 근전도 검사를 하는 근육이 아니다. 억지로 검사를 한다해도 제대로된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MRI를 봐야하나 말초신경이라 보이지 않을거다. 하는 게 무의미하다.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데 지방을 흡입하면서 손상된 신경 때문에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피부와 근육이 엇갈려 붙었을 수 있다.
2. 지방흡입을 하면서 상완신경총 신경이 절단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근전도로는 확인 안되고 mri로 봐야하는데 말초신경이라 안보일 거다.  소생은 안될 것이다. 어깨 등 목의 당김과 뒤틀림, 뻐근함 등 지금 느끼고 있는 불편함도 평생 갖고 가야한다. 근육이 약해진거라면 덜 힘들텐데 해당 근육 자체가 힘을 제대로내지 못해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이 더 클 것이다. 운동을 계속 해야하고, 주위 뭉치는 근육들은 체외충격파 등으로 풀어봐라.
3. 신경 손상 정도가 심하면 교감신경도 함께 다친다. 수술 후 땀이 많이 나고, 과호흡, 손떨림,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 등을 느낀다고 하니 교감신경도 다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성형외과에서는 과도한 지방흡입으로 인한 신경손상과 유착을 문제로 꼽았음

1. 유착이 심하다. 수술로 유착 다 뜯어내고 지방을 이식해야한다. 겨드랑이 밑에 살 파인데도 지방으로 메꿔야한다.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흡입하면서 신경이 손상되서 그렇다. 지금까지 회복 안됐으면 끝난 것.
2. 부유방이 컸으면 어느정도 적당히 남겨두었어야했는데, 무리해서 흡입 제거하려다 패착이 왔다. 유착을 뜯어내려면 10cm 이상 절개를 해서 보면서 해야한다. 흉은 크게 남을 거고 수술 결과도 확언 못한다. 수술보단 유착을 계속 남기는 쪽이 낫겠다. 유착은 평생 안없어지고 근육 땡기고 엉킨 느낌도 평생갈 것이다. 유착으로 인한 불편함은 개선 어렵지만 과흡입으로 패인 부분은 지방이식으로 미관상 개선은 가능하다. 감각 없는 건  수술하면서 신경 잘려서 그런 것. 회복은 없을 것
3. 부유방 수술이 아니라 겨드랑이 수술을 한 것 같다. 부유방은 아직도 남아있고 쓸데없이 겨드랑이 지방은 무리하게 빼서 유착도 심하다. 지방 속 신경이 아니고 근육 신경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신경 재생은 어렵고 유착은 일일히 박리한 후에 지방을 다시 심어야한다.
4. 누가 이렇게 겨드랑이를 파놓았냐. 열심히도 파놨다. 과흡입해서 신경절단이랑 유착된거다. 지방을 이식한다고 해도 관절 부위라 생착이 어떻게 될 지는 보장하지 못한다. 유착이 있는 한 수술해도 울퉁불퉁하고 불편함도 개선 안될 것. 수술을 왜 이렇게 했지?
5. 부유방 수술인데 왜 겨드랑이를 파놨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유착이 너무 심하다. 허벅지나 얼굴처럼 평평한 부위는 유착 제거를 하기도 수월한 편인데, 굴곡지고 커브진 겨드랑이라서 유착제거도 쉽지 않다. 신경도 많아서 수술을 했다가 더 잘못될 수도 있다. 그래서 부유방수술은 나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라고 말했음
---

다른 의사들은 과지방 흡입으로 인한 신경손상, 근육 유착을 모두 보자마자 아는데,
수술을 직접 한 의사는 모른척을 한 건지 정말 몰랐던 건지???

수술한 병원에 위의 다른 의사들 소견 전달해주고, 나 불편한거 말했더니.
"대학병원 가서 차트를 받아오래.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대

그래서 내가 "눈으로 봐도 유착된거 제대로 보이는데 뭐가 더 필요하냐" 했다?
(아래 사진 보면 알겠지만, 눈이 달려있으면 보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의사가 뭐래는 지 알아?
이 부위는 자기 전공이 아니라서 객관적인 데이터 & 다른 의사의 전문적인 소견이 담긴 진료 차트가 필요하대.

(전공이 아닌데 왜 수술 이따구로 진행해놨어????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착은 mri로도 확인 불가능하고 살 찢어서 보고 확인 가능하다는데

의료 과실에는 의사의 부주의 뿐만 아니라 의사의 무지함도 포함되던데.!

그리고 이 의사가 의료법도 위반했는데, 징역 3년 짜리야
진료서도 세세히 작성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거짓으로 작성했어.

내가 의사한테 "내 부유방이 얼마나 컸길래, 이렇게 많이 뺀거냐. 내 부유방 크기와 빼 낸 지방량을 알고 싶다"했더니,
"그런거 따로 안적었고, 지방은 필요 없는거고, 없애 버리는 것"이라 말했다?

근데 더 대박인거......나 근전도 검사 받은 적도 없는데,
"근전도 검사 이상 없음"이라고 거짓으로 적어놨음....

철컹철컹 해야할 의사얌.

웃긴게 “본인은 거짓 데이터 작성하면서 남의 데이터는 믿을 수 있냐, 왜 자꾸 데이터데이터 운운하냐”니까
“전공과 마다 표기 방식이 다른거래” ㅋㅋ
의사면 의료법 공통필수 아니겠냐. 의료차트는 세계 공통 아니냐 ㅋㅋ 진짜 내가 다 낯부끄럽다
뭔 과마다 달라 사람에 따라 다른거겠지



강남에 있는 유방외과. 여기서 이 수술한거 세상 젤 후회함.
(최근 댓글 홍보 시작하던데)


그리고 내가 캡스를 일주일 이상 안받으니까 다시 불편함이 맥스로 돌아가더라고,
팔-겨드랑이-날개뼈- 목-어깨까지 뒤틀린 느낌. 목도 땅기고 그냥 다 불편해.

이러고 평생 살라고? 미쳐버린다 진짜


병원 여러곳 다니면서 다들 불편하겠다 힘들겠다, 말해주는데 여기선 그런 비슷한 말 조차 들은 적도 없다!
매번 수술은 문제없다고 주장했는데, 사실은 본인도 잘못된걸 알아서 오히려 부정한 듯

수술할 때 진짜 꼼꼼히 잘 알아보고 해야 함

----------

※ 성형수술실패사례는 1회만 작성 가능합니다. (중복작성 금지)

댓글 33건
웨일브 2024-06-01 (토) 02:54 1개월전 신고 주소
와우 진짜 별 미친 ...;;;;; 할 줄도 모르면서 왜 하냐고 ㅋㅋㅋㅋ;; 고소 못해? 우짜냐..예사 힘내...ㅠㅠ 공익을 위한 글 작성해 줘서 고마워...
누굴믿어 2024-06-01 (토) 03:09 1개월전 신고 주소
수술기록지나 진료기록지 제데로 안쓰는 의사들 수두룩 함
징역은 대리 수술해도 벌금형인데 될리는 없고 지들 말 빌리면 지뢰 밟은거지
에혀 나아질리가 없는 의사들 나몰랑
밀키걸1 2024-06-01 (토) 05:34 1개월전 신고 주소
어머 너무 고생이겠다 나도 부유방 지흡 알아보다 이글 읽으니 너무 화나고 무섭네 ㅜ 부디 통증이랑 불편함이라도 서서히 좋아지길 바래 ㅜ 혹시 어느병원인지도 알려줄 수 있음 나도 도움될거 같아 힘내 예사!!
오롤리공 2024-06-02 (일) 15:49 1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유니으니 2024-06-03 (월) 11:38 1개월전 신고 주소
지흡이 이래서 무서워 ㅜㅜ 유착 너무 많아
윌터상상 2024-06-03 (월) 11:42 1개월전 신고 주소
도대체 어느병원 누구야 ㅠㅠㅠ? 나도  부유방이랑 팔지흡 발품파는중이라 알고시퍼 . .
molli 2024-06-04 (화) 11:17 1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이발라 2024-06-04 (화) 18:34 1개월전 신고 주소
이게 무슨 일이야,, 의사도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다..  화나네
용양양용양 2024-06-05 (수) 13:47 1개월전 신고 주소
혹시 어느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 나도 고민중이거든 ㅜㅜ
민주링 2024-06-05 (수) 16:57 1개월전 신고 주소
와진심....미쳐따...맘고생 너무 심하겠다 예사ㅜㅜ
daaak 2024-06-05 (수) 17:52 1개월전 신고 주소
진짜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겠다 …
우냐미 2024-06-06 (목) 17:47 1개월전 신고 주소
수술을 잘못했으니까 이런 부작용이 자꾸 생기는거지 신경외과 가라고 한다니;;; 진짜 책임전가다 … 받았을 스트레스 감히 가늠이 안돼…ㅠ
두둥둥두두둥 2024-06-07 (금) 14:24 1개월전 신고 주소
와.... 나 요즘에 팔이랑 겨드랑이 부유방만 살짝 뺄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서워진다 ㅠㅠ
봉수기 2024-06-07 (금) 18:20 1개월전 신고 주소
너무 고생했겠다ㅠㅠ 부유방 관심있었는데 잘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네
늄뇸 2024-06-10 (월) 15:32 1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ubsbji 2024-06-14 (금) 01:00 1개월전 신고 주소
불편하고 힘든시간이겠네요
힘내세요
ubsbji 2024-06-14 (금) 01:00 1개월전 신고 주소
불편하고 힘든시간이겠네요
힘내세요
못생담 2024-06-17 (월) 11:30 1개월전 신고 주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블린에 2024-06-18 (화) 02:43 1개월전 신고 주소
나 부유방 고민중인데 병원 어딘지 물어봐도 될까..?
둥둥앤리 2024-06-19 (수) 21:52 1개월전 신고 주소
보면서 마음이 너무 속상했어. 자신이 한 수술에 나몰라라 책임을 회피하는 의사는 의사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끝없는 고통으로 느껴지겠지만 평화가 꼭 돌아오길..진심으로 바래
Teriii 2024-06-20 (목) 08:31 1개월전 신고 주소
진짜 속상하겠다..
qlql비비12 2024-06-20 (목) 21:28 1개월전 신고 주소
너무 힘든시간이겠어요 힘내요..
어트랙티브 2024-06-22 (토) 11:35 1개월전 신고 주소
와 거기 어디냐 없어져야 할 의사 많다 속상해
딸기도둑 2024-06-24 (월) 06:37 1개월전 신고 주소
진짜 속상하겠다 .. 나도 병원 알아보는 중인데 정보 알려줄 수 있어??
broo 2024-06-25 (화) 03:32 1개월전 신고 주소
세상에,, 속상해서 우째,,
앗꾸야 2024-06-25 (화) 08:34 1개월전 신고 주소
겨드랑이쪽이 림프절이라 진짜 조심조심해야한데ㅠㅠ
사실 수술.시술이 그래..신경 잘못건들거나 혈관잘못건들면 감각이상오고 통증 생기고...
근데 그의사 전문의 맞아??
뮤제오 2024-06-26 (수) 14:06 1개월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yunnns2 2024-07-08 (월) 19:46 19일전 신고 주소
글 내용만 봐도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ㅜㅜ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
율룰 2024-07-11 (목) 15:54 16일전 신고 주소
ㅠㅠ진짜 속상하겠다.. 그냥 가슴할때 간단히 같이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 고민해봐야겠다
애플라잌피치 2024-07-16 (화) 14:55 11일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ㅎㅅㅇㅇㅇ 2024-07-21 (일) 23:50 6일전 신고 주소
진짜 내가다 속상해… 나도 부유방 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저 병원 어딘지 알려줄수잇을까?ㅜㅡㅜ
별젤리02 2024-07-23 (화) 16:03 4일전 신고 주소
나는 부유방 7년전쯤 대학병원 유방외과에서 했어 절개도 10센티 해야한다했고(흉질거라고 하셨지) 사실 가슴도 작아서 나는 성형외과에서 같이 하고싶었는데 그땐 엄마가 부유방제거만하자고 해서 그냥 이거라도 없애자 해서 했거든 근데 쓴이글보니 대학병원에서 하길 잘했다싶긴하네 ㅠㅠ
지방흡입은 따로 안한거같은데.. 흉터도 아직 있긴해 막 눈에보일정도로 색이 있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리고 나도 겨드랑이 감각은  좀 없는편이긴해 꼬집거나 하면 마취된느낌 아직도 있음 근데 일상생활 불편할정도는 아니야 부유방제거 고민하는 사람들 대학병원에서 해봐 진짜 민감하고 힘든 수술이었구나 새삼 깨달았어..
내가성형을할줄은 2024-07-24 (수) 20:37 3일전 신고 주소
아이고 부유방 위험한 수술이구나.. 병원진짜 양심없다 예사야 잘 해결되길 바랄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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