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시작하자마자 눈라인부터 잡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상담 스타일이 환자가 원하는 것 위주보다는 원장님이 이 사람한테 필요한게 뭔지 먼저 판단하고 진단 내리는 형식인것 같았어요. 그래도 현실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시고 과한걸 요구하시진 않습니다. 여기서 하면 수술이 망할것 같진 않네요.
첫 병원 상담이었으면 좋았을정도로 해야할 수술원리 이론적인거부터 일일이 다 설명해주시고 환자 본인이 받을 수술에 대해 스스로 이해시키려 노력하시는게 인상깊었어요. 그러다보니 상담시간은 긴편이었고요. 상담도 거의 토론식인걸 보니 수술도 환자의견 반영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2017년도에 케이 성형외과에 계실때 캔디트임 한창 유행해서 김종규원장님께 받았어요. 아무래도 절개가 아니라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2019년도에 한번 더 받았어요. 그리고 오른쪽 눈만 너무 빨리 올라가서 as요청했는데 해주셨어요~~절개트임처럼 극적인 효과는 없지만 그 전의 눈보다 눈꼬리가 내려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