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하고 있는대도 긴 얼굴이랑 점점 돌아가는 듯한 비대칭 얼굴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양악 수술 결심하게 되었어!
나는 심각한 케이스는 절대 아니고 정말 미용양악이었어.
내가 양악한다고 했을때 다들 미쳤다고 했으니까
아무튼 병원 결정하는데는 시간 크게 안걸린것 같아!
세군데 정도 돌았고 여기 양악으로 유명하고 실력있다고 소문나있어서
그리고 실제로 상담받고 그거 바로 느꼈고 상담한 그날 바로 예약했어!
지금 생각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마음 잘 알아 ㅠㅠ
엄청 고민많이 하고 있을텐데 나도 그랬거든
진짜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어!
아무튼 나는 수술 무사히 잘 마치고 경과도 나쁘지 않아!
근데 사람 비대칭은 다들 알겠지만 완벽하게 잡을 수 없다는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껴!
그치만 변화한 내 얼굴을 엄청 엄청 만족중이고 가족들도 다 좋아해!
1개월차까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2개월차에도 붓기 빵빵이라 얼굴 어색하고 사람들 만나면 오잉? 오잉? 이래
3개월차부터 점점 얼굴이 드러나는데 아직 내 얼굴 아닐 확률이 높으니까 걱정 노노
4-5월차부터 얼굴이 점점 만족스럽게 변해감
6개월차 지금 얼굴형에 매우 만족.
다들 알지? 성형은 자기 만족이라는거
난 엄청 만족하고 있어!
그렇지만 성형이 얻는것이 있다면 잃는것도 무조건!! 있으니까
저울질 잘 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