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저도 했을때 생각나네요 저도 염증나서 다시 약먹고 고생 좀 했거든요 전 회복이 느린건지 한달동안 두유랑 우유만 먹고 살았어요 정말 죽을뻔 했죠.. 다시 하라고 그러면 전 않해요 저도 님처럼 주걱턱 아닌데 했거든요 예뻐진게 아니라 이미지가 변했어요 원래 큰얼굴도 아니였지만 이젠 징그러워보일정도로 작아진 얼굴? 예뻐지지가 않았어요 그냥 작은얼굴 그게 끝. 남들이봐도 우아 예쁘게 생겼다가 아닌 아 얼굴진짜작다 정도? 얼굴 좀 커도 예쁜게 훨씬 좋지 않나요.. 예전얼굴이 전 그리워요 예전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얼굴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아이돌 상이 됬네요 주변에 양악한 언니들 많은데 그 언니들도 다 아이돌상 귀염상 아이상 게다가 양악하나면 끝날 줄 알았던 수술이 코 지금 재수술 2번째 하고 있네요 코가 퍼지고 얼굴이 작아지다 보니 왕코가 됬지요 정말 우울합니다 양악했을때 한달동안은 매일 울고 두달째부턴 왜했을까.. 세달째부턴 나아지겠지 지금은 일년정도 지났는데 이제 내살같고 내뼈같고 그래요 양악양악 하는데 정말 쉬운수술아니죠 회복기보면 할마음 싹 사라지실걸요 내 의지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그 사이로 줄줄 흐르는 침 말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볼은 터질 꺼 같고 한달이면 일상생활? 제가 느린건지 택도 없었네요.. 글쓴이 님 힘내세요 제가 고생했던거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이렇게 길게 적었네요 최종결과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아 그리고 병원에서 주는 걸죽한 음료수 있는데 그거 먹으면 입천장이랑 실밥에 다 끼고 장난 아니에요.. 어쩔 수 없이 두유만 드시는게 입안도 않텁텁하고 괜찮으실 꺼에요 유제품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