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회원님들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나쁘게 받아들이시면..어쩌나 걱정을 했는데..몇몇분들이 동감이라니 속마음 얘기를 해서 후련하네요^^ 쌍커플은 우리 여성분들 화장하기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 수술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2010년쯤엔..귀족수술, 안면윤곽과 같이 큰 수술들까지..당연한 수술로 받아들여질까봐 걱정이예요; 머니중독에 이어진 외모 지상주의..이런 현실에 절규합니다 ㅠㅠ
며칠전 상담받으러 안면윤곽 전문병원에 갔어요. 전 사각턱 광대 심한 편이라 항상 핸디캡이었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너무나 얼굴형 예쁜분이 제옆에 계셔서 여기서 수술 받으셨냐고 물었더니 이제 할거라 하시더군여. 그분말 듣고 참 허탈했어요. 누가봐도 예쁜형인데...
안면윤곽 알고보면 힘들고 부작용도 많은편이라 들었는데 굳이 안하셔도 되실분까지,, 그리고 의사샘보기에도 해서 별변화 없는 분까지 요즘은 많이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자기 만족도 중요합니다만 여전히 씁쓸함은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의 유명한 방송 진행자가 대한민국을 성형대국이라고 비하 하는 말을 했었다는데,,통계적으로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높은 성형율을 보이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솔직한 성격으로 대부분 성형을 숨기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인듯 하기도 하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대만과 일본이 우리나라 보다 높답니다,,물론 제가 통계수치를 과학적으로 확인 한 바는 없지만,,
정확한 통계도 아닌것을 가지고, 마치 모든 대한 민국 여자들이 성형 중독에 걸린듯 비하 되는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성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무조건 적인 비판은 자제 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이상 개인적인 제 생각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성형으로 물의를 일의 키는 경우도 많지만, 의학적으로 성형을 하지 않으면, 평생을 그늘진 곳에서 살아 가야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다은 의술과 마찬가지로, 성형외과도 엄연히 존재해야할 과목이고, 발전해야 할것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의 발전이 필요 하다는 말입니다,,
몇년전만해도...님들이 말하는 어두운세계에서 밝은세상으로 빛을 보는것처럼 우울증도 해소 하고 여러가지 치료목적도 있었다고봅니다.저두 얼마전 병원에서 모델같은분이 수술할려고 병원에서 친구랑 둘이 아주 밝은 표정으로(그병원단골인것처럼)ㅡㅡ수술예약하구 가더라구요.도데체 멀 하러 왓을까...씁쓸햇어요.전 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이 했음해요.
저도 쌍꺼풀 수술전에는 왜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 굳히 고치려고들 할까? 하면서 의아해했어요. 그리고 지지난주에 쌍꺼풀을 하게됐는데, 제가 짝짝이눈이 심한 컴플렉스였거든요, 근데 쌍꺼풀을 하니깐 컴플렉스가 말끔히 해결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비해 짝눈 티도 별로 안나고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걸 보니,부모님께서 오히려 행복해하셨어요. 되게 감사했죠. 쌍꺼풀수술이 있다는것 자체에.. ^^ 전 자신감을 확실히 회복했으니깐요, 너무 기쁘고 감사하더라구요^^ 그러시는 분들 되게 많아요~ 근데 눈을 하고나니깐 전 코도 하고 싶어졌어요, 그게 문제죠 ^^ 아마 성형중독자들의 문제가 하나 하고나면 맘에 드니깐 또하고 더하고 더하고 하다보니깐 성형미인이 되고 얼굴이 내려앉고 등등 그러는거겟죠.. 적절히 자제한다면 성형수술 절대로 부정적이라고 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