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관심이 생긴게 2년전?쯤이었어
일단 뭣도 모를때 다른곳에서 눈이 가장 하고 싶어서 먼저 했었고
그 뒤로 계속 병원 돌아다니면서 개선해야할 부분 상담 받았었는데
그 중 나한테 가장 필요한 수술이 윤곽이라고 추천받았어
가족이 다 반대하고 심지어 남친도 반대해서 못했었는데
내 스스로 돈 모으고 부모님, 남친을 설득해서
결국 광대, 사각턱 윤곽수술을 받았어
수술한거보다 대단한게 허락받은거긴 한데
할튼 왜 다들 손품, 발품을 열심히 파는지 이해가 간다
같은 비용, 같은 수술을 하더라고 다 제각각으로 결과가 나오는 이유를
내가 수술 해보니 알 거 같애 난 후기 통해서 광대, 사각턱 잘하는 곳을 고르긴 했는데
내가 약간 뭘하든 한번에 성공한 적이 많아서 수술도 잘 된 거 같긴함
두상이 커서 항상 대두 소리 들었는데
머리스타일을 바꾼것도 아닌데 윤곽 하나 받았다고 엄청 소두처럼 보이는거 있지
여성스럽고 브이라인처럼 보이니까 너무 좋긴하다
이거 하나로 자존감도 올라가고 주변에서 이뻐졌다 소리 듣는 소두가 되다니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