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성형외과 권병윤원장님이 수술해주셨음
리프팅을 하고 말고 할거없이 정면에서도 티가나는 사각턱이라
어렸을 때부터 소원이 여성스러운 얼굴형 가지고싶다
매일 생각만하다 이제서야 용기내서 수술했는데
진짜 처음 수술 결정내리고 당일에 갈땐 미친듯이 떨림..
뭔가 내 오랜 콤플렉스를 작별하면서도
전에 가지고있던 모습이 사라진다는 생각에 시원 섭섭하고
말로 표현하기도 모호한 그런감정?
남들 볼땐 별 감흥 없을지라도
남상 얼굴형 가진 예사들은 알것임
아직 붓기도 채 덜빠졌지만 정면에서 봤을 때
내 얼굴형이 아닌 붓기가 볼록하다는 사실로도 이미 만족스럽다
아직 1주일 정도밖에 안지났고 또 4주차엔 리프팅관리도 받는다하니까
기대가 안될 수 없음. 이상태로 관리받으면 아프지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그때 되면 더 빠져있을거고 한창 만족 중일텐데 뭔들 아플까 싶음
얼른 지인들만나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눈 깜빡하면 한달씩 지나있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