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ㅌ에서 얼큰이 탈출한지도 벌써 5개월이 훌쩍 ㅋㅋㅋ
아니 시간이 뭐 이리 빠른거야? 뭔가 오래 됬다 싶은 체감은 아직까지 잘 안되는데
세어보면 꽤 오래 지나서 괜히 놀라게 되네 ..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시다시피 지금까지 난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는 중야
친구들도 조금 더 빨리 해보지 그랬냐며 나 수술한거 같이 좋아라 해주는 중 ^ㅜ^..
내가 한 건 윤곽이랑 지흡 밖엔 없는데 얼굴형이 확 달라져 그런가
이목구비 자체도 전이랑 다른 느낌 난다는 얘기들도 자주 듣구
나 수술한 거 아예 모르고 있는 친구들은 다이어트 진짜 열심히 했다며
너무 예뻐졌다고 난리 난리 ㅋㅋㅋㅋㅋㅋ 흐 양심에 살-짝 찔리긴 하지만
동네방네 수술 했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것 보단 훨씬 낫잖아.. 그치? ㅋㅋㅋㅋㅋㅋㅋ
수술 하기 전에 생각 했을 땐 내가 거대한 수술을 한다고 생각해서
누가봐도 나 수술한거 알거 같고 티 날 것 같아 좀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은 진짜 소용 없는 걱정이였다 ^..^ 오히려 내가 먼저 말하고 싶어서
입이 막 간질 간질 거리는거 있지 ㅋㅋㅋㅋㅋㅋ 대체 이리 좋을 걸 왜 이제서야 한거냐구..
아무튼 갈수록 진짜 라인도 더 자연스럽게 잘 나오구 있구
걱정 할 거리도 이젠 딱히 없어 이 정도면 나도 제대로 된 안정기에 접어 든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거 맞지? 걱정이랑 이별한진 꽤 오래 되긴 했다만은 ㅋㅋㅋㅋㅋㅋ..
글두 보기에 나 어때 보이는지 겸사 겸사 확인 좀 받아보면서 얘기 들어보고푸당…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