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미화된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회복하는 동안에 별로 힘들었는지도 모르겠고 예뻐진게 너무 만족스럽기만 하네요
윤곽 3종하면서 이중턱이랑 심부볼에 있는 미운 살들을 빼고 나니까 정리가 더 잘 되어보이구
이마는 지방이식 해서 더 예쁜 라인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올림머리 포니테일 똥머리 이런거 생각도 못했는데 (광대 떄문에 ㅠ)
지금은 코디에 따라서 머리 스타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맨날 이렇게 되면 좋겠다~ 하면서 보정하던 라인처럼 되어서 정말 행복해요
아직 눈에 보이는 처짐도 없고 찌릿하던 감각도 안 느껴진지 오래구요~
자존감이 팍팍 올라가고 주변에서도 맨날 칭찬하니까 웃음이 마를 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