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이 엄청 얇은 속쌍이여서 무쌍이나 다름 없었어요
제가 느끼기엔 제 눈이 전체적으로 작은 느낌이여서 앞트임+뒷트임+쌍수+눈매교정 이렇게 했습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거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주변에 쌍수 한 친구들이 수술 할 때 아프다고 해서 수술대 오르자마자 엄청 떨었는데 간호사 분이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가 잘 된 건지 꿈도 안꿀 정도로 푹 잤어요 그리고 쌍수 할 때 잠깐 깨우셨는데 원장님 진짜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근데 저 엄살 심한 편인데 수술 때도, 수술 일주일 동안에도, 실밥 풀 때도 1도 안아팠어요
+ 제가 한달 지날 때까지 붓기가 좀 안빠져서 붓기주사(무료) 놔주셨는데 그건 좀 따끔? 하는 정도
전 사진빨을 진짜 1도 안받는데 실물로 보면 더 이뻐보여요 주변에 맨날 극딜 넣는 애들 밖에 없는데 애들마다 진짜 잘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아는 애들 많이 없는 곳으로 갔더니 반 애들이 저 쌍수한 거 몰라요.. 쌍밍아웃 하니까 그제서야 알던데요… 유전자 바뀐 것 마냥 사람이 달라져서 만족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