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눈매교정없이 매몰만 추천한 이와백으로 최종 결정했고 바로 수술날짜 잡아서 국소마취로 수술하고왔어.
내가 수술전 넘 궁금했던것 중 하나! 솔직하게 경험담쓸게~
일단 수면마취없이 국소마취! 수술과정 아프긴하다. 그러나 참을만하다. 어느정도냐면, 안과에서 눈다래끼났을때 쨀때의 고통있잖아?! 그거에 절반정도의 통증이었어. 미용으로 하는거치고는 견딜만했어. 난 솔직히 스케일링도 무서워서 잘 못받는 타입이거든. 그런 내가 참았으니 견딜만하단거
단, 양쪽 눈의 통증이 똑같진 않더라고,,
한쪽 했으니 반대쪽도 비슷하겠지 속으로 생각했다가 아,, 다르구나,, 싶었어ㅎㅎ
통증도 통증인데 수술하는 도중에 무서운 생각도 들었어. 바늘 지나가는 살뚫리는 느낌이 선명하다보니 이러다 안구에 손상있음 어쩌지 눈이 멀면어쩌지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언뜻 스쳤어~
쨌든 수술직후 눈이 많이 따갑고, 왼쪽눈이 심하게 붓고 눈곱이 많이끼어서 앞이 흐릿하게 보일정도였어.
세미아웃라인으리 기존의 쌍꺼플 라인보다 살짝 위로 잡아달라고했고, 다른 병원서 눈매교정 추천했던 왼쪽눈은 매몰하면서 최대한 잡아보겠다고하셨지만 딱히 다른 시술을 한것같진않았어.
오늘이 실밥푸르고 3일째인데
왼쪽눈이 멍이랑 붓기가 심한 편인거 같아
병원서도 양쪽이 붓기가 다르게 빠져서 높이가 달라보이는거다 라며,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하네
예사들이 보기엔어때? 아직 더 기다려봐야겠지?
엄마가 더 짝눈이 된거같다고 걱정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