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속이 안좋아져서 식은땀까지 흘러내리던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병원이랑 연락하고 약국에서 약도 사먹으니 괜찮아져서 무사히 쌍수하고 왔어ㅋㅋ큐ㅠㅠ 내 위는 뭐이리 약한지..;; 하 근데 그래서 그런가 앞으로 다른 성형 욕심 안생길듯 아픈거 시렁.
아무튼 원장님이 상담 때도 친절하다 느꼈는데 수술날에는 더 친절해지더라구. 자세하게 쓰려니 조금 귀찮아서 간단하게 쓰자면 원장님 간호사분들 다 수술 중에 잡담 이런거 없이 원장님이 간호사한테 지시?하는거랑 나한테 안내하거나 달래주는거 외엔 조용히 수술 집중만 해서 좋았음. 차분한 브금 속에서 모두 다 나만 신경쓰는 수술방이라 해야하낰ㅋㅋㅋ 수술 끝나고 나니 뭐 별거 없어서 택시타고 집온게 전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