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술을 엄청 큰 대형병원에서 이벤트가에 했어요
성예사 회원분이시라면 전부 아실만한 병원이요
공장식으로 돌아갔던 그 병원에서 첫수술 마치고
솔직히 무쌍이었던 제가 첫수술로 인해 몰라볼만큼 예뻐진 거였기 때문인지 앞트임이 거의 안된거에 대한 불만이 있었어도 3년을 참고 그냥 살았어요..
혹시라도 이것보다 더 이상해질까봐..
근데 갈수록 셀카도 생각한 것만큼 예쁘게 안나오고 신경쓰이고 점점 앞트임 불만만 키우다가
재수술 20년 이상 하셨다는 원장님께 가서 재수술 받고 왔는데 정말.. 첫수술때의 그 만족감보다 10배는 더 쾌감이..
원장님과 발품간 두 병원중 이 병원을 택한 저 자신에게 너무 감사했음.
개인병원이라 비용은 정말 비쌌지만 단 하나도 후회안해요
그 가격에서 100만원 더 달라하시면 더 드릴수있음..ㅋㅋ
드라마틱한 변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셀카부터가 완전히 다르게 찍혀요 답답했던 인상이 전부 사라졌고 라인도 부드러워졌고요.. 20대 들어서 가장 잘한일 탑쓰리에 들어요 앞트임 재수술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