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에 위치한 집 앞 병원에서 쌍수 했어요. 아버지가 의사셔서 주변에 의료 관련 종사자분들이 많다보니 추천 받아서 갔네요. 사실 고3 올라가기 전에 한거라 원장님께서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쌍수하러 왔다고 혼 많이 나고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제 취향은 물어보시지 않고 눈 보더니 혼자 정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오히려 더 믿음이 갔던거 같아요. 수술 끝나고 너무 아파서 좀 후회했는데 그 이후로 넘나 만족했습니다. 절개했는데 흉터도 안보이고 아무도 쌍수한 줄 모르고 눈 예쁘다는 칭찬 엄청 받습니다ㅎㅎㅎ 선생님 감사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