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전 눈은 지방은 적었지만 많이 쳐져서 졸려보이는 눈이었습니당. 열심히 책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친구가 툭툭 치면서 자냐고 물을 때가 제일 슬펐어요 ㅋㅋㅋ 학교다닐 때는 책 밑에 참조 보느라 눈 제일 밑으로 내리깔면 선생님이 조는 줄 아시고 깨우시기도 했네요.. 저는 화려한 라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손품 찾아가며 정보 얻다가 가장 제가 추구하는 느낌이랑 비슷한 병원에셔 했어요! 원장님 경력이 많으시고 대구 내에서 유명한 병원이라 다른 데 발품 안 가고 바로 상담 잡았네요. 아쉬운 건 앞트임도 하고 싶었는데 원장님이 앞트임을 절대로 안 해주세요 ㅠㅠ 하지만 라인만큼은 제가 원하는 대로 나온 것 같아요!! 붓기는 첫 날부터 없었고 전혀 아프지도 않았네요. 라인 크기는 여기서 더 안 빠졌으면 좋겠어요... 이대로만 있어주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