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에 처음으로 쌍꺼풀 수술하고 라인이 너무 높아서 17년도에 풀었었는데 흐리멍텅한 눈되고
그 뒤로 화장으로 맞출려고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봐도 눈 상태 안좋은 건 똑같더라구요..
그냥그냥 살다가 이번년도 들어서 재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재수술한지 6개월 넘었어요
이번 눈재수술전에 라인만 풀었을 땐 눈썹 뼈 밑으로 라인이 접혀들어가면서 졸려보이고 이마로 눈뜨는게 심했었고,
제일 스트레스였던건 겹겹이 생긴 쌍꺼풀 때문에 심해보이는 짝눈이였어요
저는 재수술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붓기도 빨리 빠졌고 흉터도 매몰로해서그런지 거의 안보이구요
주위에서 너무 잘됐다고 훨씬 어려보인다고 해요
옆에서 자꾸 잘 됐다고들하니깐 괜히 병원 알아본 보람도 생기고...
오래만에 양악 알아볼려다가 생각나서 작성해봅니다
상담 다니면서 느낀건데 상담은 맘에 드는 병원,원장님 만날 때까지 다니시는거에요!
또라이 진짜 많거든요..
제 글이 재수술 하는 분들께 도움되시길 좋겠어요
재수술 하려는 분들 화이팅하시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댓글쪽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