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냥 제가 느꼈던거만 써드릴게요.
겨절 7개월차구요. 수술 담날 90도까지 팔 올라갔구, 3일째부터 빨래널고..청소하고..다했어요. 사실 그닥 아프지도 않았고(3주정도는 가슴이 저렸음)모양도 예쁘게 나왔고..남들보다 촉감도 빨리 좋아졌고..
예상 못했던건...
가슴이 감각은 있으나 생각보다 더 많이 둔하다는거, 초봄에 수술해서 여름 더위는 지내봤어도 추위는 이번이 처음인데..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스탈이라 그런건지 유두포함 그 근처 살이 차갑다는거, 아무리 살성이 말랑해도 누웠을땐 걍 보형물촉감이라는거..등등이 있겠네요.
저는 3개월차인데요. 솔직히 통증 있어요. 근데 참을만해요. 일상생활 가능해요. 근데 수술전이랑 똑같이는 안되요. 그리고 라운드 하실거면 원래 가슴모양 못벗어나요. 새가슴이거나 짝짝이 밑선차이 유두높이차이 이런거 더 도드라져요. 통증이나 불편함 감수하고도 예쁜 가슴 얻고 싶어 수술하는 건데 내 가슴 모양이 별로다 하시면 그런 점 어느정도 교정해줄 수 있는꼼꼼하신 의사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