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긴 발품을 끝내고
두곳만 재상담 다녀왔다 결정했어
나도 젊었으면 고민 많이 안했을텐데
처진가슴 때문에 거상하란곳만 수두룩 해서
슬퍼하다 그래도 거상없이 가능하단곳
재상담하고 결정했어
솔직히 겁먹은거에 비해
전신마취 들어가고 마취약 이기겠다는
말도 안돼는 상상하고 있었는데 끝났더니 회복실이더라ㅋ
무통당첨인지 나 평소에 엄살 엄청 심하고
멍녀인데 멍하나 없고
진짜 안아픔
근데 2틀되니 젖소부인 같아 놀랐지만
병원에서 친절히 이미 붓기에 대해 들은 터라
그러려니함
키트까지 새심하게 챙겨줘서 붓기즙 먹고
아르기닌까지 먹구 튼살크림 조심히 발라주니
그냥 살만하고 씻기도 하고 머리도 감고
너무 큰 수술이라 생각했나 할정도로
괜차나서 놀램
얼른 시간이 지나서 브라 바꾸고 싶다
솔직히 아픈것보단 압박감이 더 쌤
다들 득슴하고 일주일차때 또 올께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