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라비앙에서 멘토 엑스트라로 가슴수술한지 2개월이 지났어요~~
멘토 엑스트라로 양쪽 350cc씩 넣었고 밑절로 했습니다
첫 한달은 시간이 더딘것 처럼 느껴졌었는데 순식간에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 만큼 가슴수술한것도 잊혀질만큼 수술 전과 같은 감각과 느낌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가슴감각은 저번달에 덜 돌아온 느낌이었는데 한달사이 감각도 수술 전대로 돌아오고
가슴촉각도 전보다 더 말랑말랑해졌어요.
신랑도 한번씩 체크삼아 이제 만져보게 하는데 만져도 되냐고 불안해하면서도 많이 자연스럽고 말랑말랑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제 무슨 옷을 입어도 가슴때문에 옷빨이 더 사는것같네요 확실히 여자는 가슴의 역할이 여러모로 있구나 생각하게 된답니다.
보정속옷도 안입으니 속옷도 몆개 더사고 75a사던것을 이제 75c컵을 구입하니까 뭔가 점원에게 더 자존심이 산다고 할까요ㅎㅎ 괜히 어깨도 올라가고 그래요 ㅎㅎ
예쁜 새 수영복을 입고 싶어 수영하러 갈 날이 기다려진답니다.
의레 입던 래쉬가드는 던져버릴거에요! 예쁜모노키니나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고 싶네요~
코로나도 언능 없어지고 이 추위도 끝나서 그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고대하고 고대합니다.
그리고 수술하기전 저처럼 애낳고 작아진 가슴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고민말고 병원으로 달려가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잖아요!
저도 오늘 가슴수술 예약하고 왔습니다..ㅎ 혹시 흉곽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말라보이시긴 하는데..!
실장이 어차피 사람 신체구조 다 다르고 살성도 달라서 비교가 무의미 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자체 살성도 좀 있고 흉곽이 남들보다 커서 양쪽 490cc 결정했습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