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병원이라 그런지 확실히 대형이랑은 느낌 자체가 달랐음 난 대형(숫자병원)은 너무 불안하고
정신없었는데 여긴 뭔가 맘이 편해졌음
일단 실장님 ㄹㅇ 친절하셨고
원장님은 수술에 자신이 있어보이셨음
초음파로 측정해서 얼만큼 빠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셔서 좋았음
글고 80키로였다가 60키로로 감량하고 지흡 알아보는거라 탄력이 떨어져서 복부쪽이 좀 주름이 질 수 있다며 솔직하게 말해주샸음 (근데 이건 내가 하도 걱정돼서 나랑 비슷한 체형인 사람 전후차이 보여달라했는데 그닥... 안쳐져서 ㄱㅊ았음)
애초에 ㅂㅇㅇ 발품하는 사람들은 원장님 유튜브 보고 찾아가는 거일텐데 유튜브랑 비슷하심 조곤조곤 친절하셔서 난 너무 좋앗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