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그 다 아시는 공장형 ㄷㅇㅇ 성형외과 발품 후기입니다.
바비톡에서 미니 리프팅 이벤트 상담 신청하고 방문했습니다. 이 날은 유난히 사람이 없어 대기도 거의 없이 바로 실장님 뵀네요.
실장님이 고민 부위, 수술 관련 설명 간단히 해준 뒤 원장님이 직접 맞춤 상담, 그 이후 다시 실장이 비용 이야기해주는데
실장님은 절 어리게 보시는 건지 은근히 반말 + 유튜브 보고 와서 잘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뭐
미니 리프팅은 1-4단계로 나눠지는데 4단계는 사실상 미니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게 절개 길이가 관자에서 귀까지 길어지더라구요. 저는 팔자, 마리오네트 쳐짐 해결이 가장 중요해서 2단계 정도로 만족할 것 같구요.
원장님은 워낙 여러분 계셔서 그냥 랜덤으로 배정(?)되는 느낌이었어요. 지방 흡입/이식까지 권하셨지만 제가 비용에서 머뭇거리니, 실장님이 그럼 이식은 제외하라고 사실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심 ㅋㅋㅋㅋ
저는 상담을 추가로 받아볼 예정이었어서 예약금만 걸고 나왔습니다. 예약금 100% 환불된다는 건 장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