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 상담은 ㅂㅅㅇ 원장님이 ㅅㄴㅇ에 있었던 2019년에 쌍커풀 재수술 알아보러 갔었어. 진단이 이마거상+쌍커풀 (유착시 절개, 아닐시 매몰, 2mm쌍커플 라인 줄임, 원하는 라인을 위해 45도 윗트임) 이었음. 내 정면 눈 뜬 사진, 감은 사진 프린트 해서 얼굴에 수술 플랜을 설명해주심. 말 빠르시고 전문가같은 느낌으로 말해서 신뢰갔음. 근데 그 때당시 이마거상이 생소하고 복잡한 수술같아서 ㅁㅅㄹㅇ ㅅㅅㅂ 원장님께 쌍수 재수술만 2020년에 하고 말았거든.
아니나 다를까 시간 지나 탄력 더 쳐지구 좁은 눈과 눈썹 사이 거리는 붙을 거같고, 눈 윗 살도 더 툭 튀어나와서 쌍커풀이 예뻐도 안 보이는 지경이었어.
그래서 ㄷㅇㄷ로 찾아가 5년만에 ㅂㅅㅇ 원장님 재회함. 위치가 좀 애매한 논현쪽에 있고 병원 이전하면서 상호도 바뀌어서 무슨 일이 터진건 아닐까 무서워하며 방문함.
뭐 이유는 일 수 없었지만, 어쨌든 다시 찾아왔다고 간호사분들과 원장님이 잘 대우해주심. 내 데이터는 유실되어서 다시 차트 기록하고 원장님이 들어와 (상담비 1만 필요) 엔도타인 이마 거상+무쌍 눈매교정에 대한 필요성 강의하심ㅋㅋ 부작용같은 건 따로 말씀해주지 않고 수술당일 동의서 작성할때 더 자세히 알게 됨. (탈모 확률 50%라고 간호사님이 안내함 ㅠㅜㅜㅠ이제 모발이식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