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안면윤곽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도데체 나는 사진이 왜 이렇게 안 나올까
꼬리에 꼬리를 물듯 찾은 결론이 뼈 자체였어
그래서 ㅅㅇㅅ대면 상담 다녀오고
ㅇㅇㅊ는 비대면상담을 받아보고
ㄴㅈㅎ대면 상담을 다녀왔어
일단 ㅅㅇㅅ는 내가 갔을 때 좀 한참 기다려서
상담실장언니가 미안해했어
원장님 오셔서 상담하는데 수술 중간에 나오셨는진 모르지만 뭔가 급해보였어 상담이 그와중에 천천히 해주시려고는 했으나 아무래도 급박함이 느껴져서 상담이 편하진 않았어ㅜ오히려 상담실장언니가 너무나 친절하시고
원장님이 3종 권한 것도 2종만 먼저 해보고
나머지 정해도 될것같다 그때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라고 해주셔서 뭔가 믿음이 갔어 근데 상담실장언니말고 원장님한테 믿음이 가야 하잖아(?) ㅠ 바빠보이셔서 ㅜㅜ
그리고 두번째 ㅇㅇㅊ성형외과 가서 사진찍고
비대면 기다리고 있었어 메일이 와서 설명을 듣는데
확실히 퀄리티가 있어서 좋았어
평균 얼굴 센치 설명부터 제 얼굴 센치 설명 이런것들이 좋았고 이제 설명을 다 듣고
병원으로 문의 전화를 했는데
데스크 직원인지 너무 한마디로 싸가지가 없어서
불친절하다고 표현하고싶지만 그냥 싸가지가 없었어..
그래서 내가 일이 많고 힘드신건 알겠는데
저한테 이렇게 응대하실일은 아니지 않냐고 말씀드리고
(대충 가격을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나한테
되려 거기 비대면 영상에 안나와있냐고..
난 안나와있고 비용은 전화주라고 안내되어있어서
전화드린거다 등등 그럼 어떤걸 물어보는거냐
저도 영상을 보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원장님이
광대 말씀하셨는데 45인지 옆광대인지 모르겠다
그 직원분이 자기도 모른다 자기가 어떻게 아냐 등등
그럼 전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냐.. 등등 암튼 말 섞고 싶지 않았어)
원장님 실력이 좋아도 그분 때문에 하고싶지 않다고 전화 끊었어..
그리고 ㄴㅈㅎ 성형외과 다녀왔는데
원장님이 상담 최대한 자세히 해주려고 해주셨어
이곳은 원장님이 뭔가 정해주시기보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하는 것들이 많았어
그냥 제일 노멀할것같은 느낌 큰 탈 없이 수술 될것같은 느낌
그리고 예시 사진 보여주실때 딱 내 상황 비슷한 예시들 보여주셔서 도움 됬고 여기서 하면되겠다 이런생각들이
들었어ㅎㅎ
원장님이 차분하신데 손 떨리시는게 보이셔서
ㅜㅜ 손 많이 쓰셔서 그렇나 아니면 유전적인건가
혼자 생각 했어 직업병(?)
우리 엄마도 뭔가 유전적으로 떠심이 있으셔서
그렇구나 했는데 수술하는데 문제가 되진 않겠지?
일단 셋중엔 노종훈 이고
메이드영 상담 가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