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발품 병원으로 신사역에 있는 에이엠 성형외과 갔다왔습니다. 여긴 제 지인이 수술한 병원이여서 갔어요!
병원 시설이 굉장히 쾌적하고 깔끔했어요.
대기시간은 한 20분 기다리다가 실장님과 짧게 상담 후 원장님 상담했습니다.
후기에서 보던대로 원장님이 굉장히 꼼꼼하셨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라인 많아봤자 2-3번 정도 잡으시던데 여긴 정말 많이 잡으셨어요.
제가 질문할게 많았는데도 정말 상세하게 잘 대답해주셨습니다. 성형외과 특유의 바빠보이는 분위기가 전혀 없었어요
수술도 하루에 2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타 병원과는 다르게 원장님과의 상담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제 지인도 수술 결과가 괜찮았을 뿐만 아니라 상담실장님의 과한 권유도 전혀 없어서 많이 호감이 간 병원이였어요!
제가 눈밑지방이 많지는 않고 살짝 거슬리는 편이라 눈밑지도 물어봤는데 실장님이 아직 어려서 정~~말 할 필요 없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별 효과가 안나타날거같거나 위험부담이 있는거 같으면 오히려 말리십니다ㅎㅎ
원장님도 저한테 매몰만 해도 충분할 거 같다고 하셔서 매몰만 할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총 4군데 상담을 갔는데 상담 부분에서 제일
만족스러운 병원이였습니다! 제 기준 가격도 적당했구요.
이벤트 할 시에 89, 정가는 99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마 얼굴 나오는게 싫어서 정가로 할 거 같습니다)
상담 끝나고 아이콘을 예약할지, 여기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지인이 성공했고, 가격이나 여러면 다 따졌을때 여기가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당일 예약하고 왔습니다! 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