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비: 1만원
-대기시간 1시간 반(....)
-상담 순서: DSLR촬영->Ct촬영->실장님 상담->원장상담(실장상담에서 원장까지 1시간 기다림...)->실장이랑 가격 상담
-예약금 강요: 조금? 근데 심하게는 아님
-실장님: 일단 내가 원하는 코 느낌을 많이 물어봐주심. 다른 성형외과 가면 ~~이런부분은 꼭 해야한다!! 이런데 여긴 좀 전적으로 내 취향에 맞추는 편. 따라서 내가 원하는 코가 어떤 코인지 깊게 생각하고 가야해.
-원장님: 일단 되게 조근조근한 스타일. 개인병원이라 그런지 확실히 대형과는 다르게 1:1으로 맞춰주려는 느낌이 강했다. 근데 5회차 상담 넘어가니까 솔직히 머.. 다 알고 있는 거였어서 그냥 그럼ㅎ 처음 상담가는 사람한테는 진짜 홀렸을듯 (친절+다정+세심 느낌). 그리고 나 얼굴이 긴편인데 중앙부가 길어지는 거에 되게 신경 써주심. 매부리는 언급도 안했구 처음으로 콧볼축소도 한번 고려해보자(코 수술하고 나서 따로)라고 말해주심. 그리고 난 내가 복코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종이접기까지 하시면서 알려주심(ㅇㅇ귀여우심)
총평: 여기 상담갔다오신분들이 너무 후기가 좋아서 엄청 기대했고+ 2달정도 기다려서 상담이었는데 난 좀 그냥그랬음.. 일단 맘에 안드는게 1) 자가늑 써야한다는 주장이 강해서(첫수인데.. 이유는 납득하지만) 2)가격이 에바참치.. 3)코끝에 실리콘 써야한다해서 4) AS 물어보니까 1년동안 무상은 맞는데, 그게 수술적으로 의학적으로 크게 잘못되었을 시에!! 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엥간하면 잘못됐다해도 안해주겠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