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렌즈삽입술 받은 지 8년이나 지났네요.
어두운 데서 책 읽는 걸 좋아했던 탓에 시력이 나빠져 학창시절 늘상 두꺼운 렌즈의 안경을 끼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스무살이 되자마자 시력교정을 받고 싶어 안과를 찾았고,
난시가 심한 등 여차저차한 이유로 라식 대신 렌즈삽입을 받았네요.
수술 과정은 길지 않았고, 수술 후 통증도 크지 않았습니다.
큰 불편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네요. 아직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비문증이 늘긴 했는데 수술 탓인지는 모르겠네요.
안경을 안 껴도 시야가 뚜렷하다는 게 너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