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ㄴㅇㄱㅇㅇ 에서 라섹 수술했고요
공장형이라 의사선택의사를 묻지 않아서 누구신지 기억이 안납니다 남자분이었던것만
난시도 있었고 -6정도 되는 매우 안좋은 눈이었습니다
렌즈 착용 경력은 10년정도 되었었고요
저는 처음 갔을땐 각막에 상처가 있어서 못했고, 약 일주일간 추가 관리한 후에 수술받았습니다
저는 좀 유난히 아팠던 편인거같은데.... 라섹이라 그런건지... 수술끝나고 나왔을때 눈을 못떠서 부축받아서 가족 차타고 갔어요 한 3일간은 아예 아무것도 못하고 겨우겨우 라디오 유튜브 틀면서 암막커튼 치고 안약 여러종류 하루에 4번씩 넣으면서 눈 퉁퉁 부어서 거의 잠만자면서 지냈어요 ㅠ 나루토 아마테라스가 이런느낌인가 했음요
근데 한 5일차부터 살만해졌고, 병원에서 고지한 약 넣는 기간 시간은 그때도 잘 지켰습니다 외출할때는 선글라스 필수착용했구요
*선글라스 낄 수밖에 없어요 지나다니는 차 불빛도 눈이 부셨습니다
첫 3개월~6개월때는 몸 컨디션이 안좋거나 과로하면 급격히 시력이 낮아지고 시야가 뿌애졌었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잘보이고요 검사했을때 약 1.0정도 되었었습니다 워낙에 눈이 안좋았어서 이정도도 감사하죠
운전도 전혀 무리없이 잘하고있어요
진짜 지금 기억해도 무쟈게 아팠지만 젤 잘한일중 하나입니다
매일 렌즈 끼고 빼고 세척하고 안경끼고 안경없어지면 찾고 닦고 하는 삶이 기억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