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원장님께 투데이라섹 받았습니다.
검사는 꼼꼼한 편이지만 굉장히 꼼꼼한 것 같지는 않있어요. 상대적으로 꼼꼼히 보는 안과가 많아서 그런가..
수술 경과는 좋습니다. 잘 보이고 있고요,
가장 추천하는 점은 수술 후 일상생활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틀이면 안아프다고 하고 세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나 통증이 거의 없었어서 수술 후 버스 기다리면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아서 버스타고 갔는데 괜찮았음) 바람 때문에 10분정도 눈물 줄줄 났던 거 빼고는 아팠다고 생각된 적이 없었습니다. 스마트폰도 컴퓨터도 티비도 다 잘 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딱히 아픈 곳 없구요 아주 좋아요.
정말 추천하는 수술 중 하나인데 개인차가 크니.. 덜컥 권하긴 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