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너무나 시력이 잘 유지되고 있어
사실 이제 40대라 친구들은 노안이 왔네 안왔네 핸드폰을 멀리 했다 가까이 했다 난리인데
난 흐린날이나 컨디션 안좋은 날만 좀 난시가 심해질 뿐 전혀 지장없거든
내가 라식했던 때는 우리나라에 라식이란게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때 정말 무모한거 아닌가 싶을때 였어
막 뉴스에 라식수술이라는게 있답니다 할때였는데
역시 대학병원인건가 싶게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는거 보면 더 아껴주고 싶어
많은 수술들이 또는 시술들이 넘쳐나지만 때로는 옛날 방식이 통하는 때도 있는거 같아
누구한테는 이게 맞고 누구한테는 저게 맞고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고 그에 맞는 책임을 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서
난 사실 안한 수술 시술이 없고 (주관적으로)수많은 실패와 이정도면 그냥 평타다 싶은 경험을 해왔고
그러다보니 수술에 앞서 큰 기대가 없어지더라구...
우리가 좀더 영리해져야 할거 같아 예사들아... 수술도 시술도 신중한 선택이 되었음 좋겠어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