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다시태어난지 2년정도 됬음
처음에 강남가서 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고 했는데
집에서 강남가는데 1시간 30분 걸림 버스 한번에 가는데
근데 몇군데 돌아다니니까 현타 겁나왔음 이렇게 먼데 눈수술하고 눈뽕 당한상태로 집에갈 생각하니
막막해짐
그래서 그냥 집근처로 찾아보던 와중에 여기 들렀는데 의사선생님도 친절하고 해서 그냥 했음
처음 3일동안 햇빛 못봄 핸드폰도 보기 힘들었음 3일정도부터 좀 나아진듯?
그리고 잘때 이상한 안대같은거 눈비빌까봐 쓰고자는데 이거 개불편하고
그냥 라식하면 내삶이 우울함 아무것도 안보이고
근데 한 2주정도 지났을때 부터 신세계임 원래 시력 -0.1 ? 이정도 였는데 1.0 까지 나왔음
걍 몽골인 된 기분임 강남이건 어디건 잘 알아보고 가면 어디든 다 잘함 어차피 의대 나온 사람들이라
잘함 여기 병원은 백내장 그 연예인도 수술했다고 써있어서 믿음직스럽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