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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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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섹10년차 ..

아둘 2024-07-18 (목) 00:23 30일전 120
너무 오래 전 일이지만...
또 오래 된 만큼 10여년 후의 후기 나름의
누군가에겐 정보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써봅니다.
20대 당시 안경 쓰고 사우나 다니고(엄마랑 목욕탕 메이트) 안경만 끼면 친구들이 안경 집어 치워야한다면서 너무 뭐라하기도 해서 급 마음 먹고
진행 했었고...당시 가격 180? 2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현금가)
혼자 가서...혼자 수술 받고 혼자 택시 잡아서 버스 까지 타고 집으로 왔던 나의 젊음이여..
그립네요.
안연고 엄청 뿌려줘서 흐릿하지만..보일건 보여서
어찌저찌 길도 건너고..택시도 잡고...고속버스도 탄 기억이 있고
하루종일 눈을 감고 있어야 했나...해서
굉장히 무료하지만 또 설레면서 눈감고 있었고
눈떠도 되는 이틀차?가 되고 눈을 뜬 그 날의 느낌이
아직도 떠올라요..심봉사가 이런 느낌이였을까?
수술 너무 무서웠어요 마취없이..
인형 껴안으라 하고 간호사님이 손도 잡아주시고
되게 친절하셨는데 의사선생님이 눈알 움직이지
말라 하시는데....안움직이는데도 움직인다고..해서 공포...
집중하라면서...;;;뜻대로 되지 않았던 내 눈알..
시술 시간은 진짜 10초도 안걸리는데...
암튼
이 병원 선택한 이유가...안과의사들 다 안경쓰고 있는데
이 병원 의사는 안경 안쓰고 라섹인가..뭔 시술을 받은걸로 믿음을 줬고 당시 기억나는건 ㅋㅋㅋ
연예인 조권이...이 병원서 뭔가를 받아서 신뢰를 느끼고 결정한듯 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네ㅜㅋㅋㅋ
아쉬웠던건 라섹 하고 렌즈를 못(?)끼게 되어
아큐브컬러렌즈를 끼던걸 못하게 되었다는점?
렌즈가...사진 찍음 참 예뿌긴 합디다 ㅋㅋ..
암튼 다시 돌아가도 무조건 할 수술..눈알수술..강추
Translating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연령대
30대여성
병원정보
강남밝은명안과의원

3,944,563
6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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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E222 2024-07-22 (월) 02:59 26일전 신고 주소
오래된 후기 궁금했는데 고마워..
     
     
아둘 작성자 2024-07-23 (화) 02:22 25일전 신고 주소
고맙다고 해줘서 고마워
딸기맛s 2024-07-29 (월) 11:22 18일전 신고 주소
나는 이제 1년차인데 오래된 후기 정보 고마워~
     
     
아둘 작성자 2024-07-30 (화) 01:58 18일전 신고 주소
밤에 폰 하지말고 눈 소중히 관리 잘 해~~^^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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