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사람많은 대형병원?에서 수술받음
4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첫번째는 성의가 없는거 같아서 패스 두번째는 스마일라식을 안하는 곳이라 패스
3번째랑 4번째 중에서 고민하다가 4번째가 시축을 기준으로 교정해준다고 좀 더 정확하다고 해서 여기서 함
수술할 때는 눈 고정하는 장치 끼울때랑 물뿌릴 때 말고는 편하게 한거같음
금방 끝나고 아프지 않음
수술 끝나고 앞이 흐리멍텅하게 안개끼게 보이고 집가서 안약만 넣고 자버렸음
다음날 눈뜨니 살짝 흐릿하긴한데 글자가 보이는게 신기함
병원가서 시력재보니 1.0 0.9 나와서
왜 다르지 했는데 첨엔 양안 차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안심함
매일 안약 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4번 넣고 건조한거 같을때마다 인공눈물 넣어주고 있음
저녁에 외출해보니 확실히 빛번짐이 좀 생기긴했음
근데 그렇게 거슬릴정돈 아님
2일차 아침에 오른쪽 눈이 잘 안떠졌는데
확실히 3일차 되니까 눈에 건조함이 덜해지고 수분감이 있음
완전히 안경썼을때 처럼 시력의 질이 돌아오려면 한달정도는 생각해야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됨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