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후 체감되는 좋은 점은 없다. 애초에 가시적으로 확 눈에 띄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시술은 아니라고 알고 있음. 올리지오라니 뭔가 올라갈 것 같지만 그런건 전혀 없다. 그냥 노화 예방 차원으로 600샷씩 맞은지 2년째인데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하루가 다르게 늙는다 피부가 안 좋아진다는 느낌은 없음 안 아픈 것도 상당히 장점
단점
열을 가하는 장비인 관계로 화상 리스크가 있음. 냉각장치가 있어서 어쩌고 자동으로 감지해서 샷을 쏘고 말고 한다던데 결국 화상 입음. 써마지는 상시쿨링이 돌아가는 반면 올리지오는 간헐적으로 쿨링한다고 함. 기계문제인지 의사가 젤을 충분히 안 바르거나 신경을 안 써서인지는…
요즘 셀카 찍을 때마다 얼굴선이 흐릿해 보이고, 턱 아래 살이 살짝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수술은 부담스럽고, 리프팅 관리를 시작해보고 싶어서 찾다가 올리지오 추천이 많길래 시술 받았어요. 써마지랑 비슷한 효과인데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라는 얘기도 믿음이 갔고요.
시술 시간은 3040분 정도였고, 끝나고 바로 화장도 가능해서 일상 복귀가 편했어요. 시술 직후엔 피부가 살짝 당겨지는 느낌이 있었고, 다음 날 아침에 얼굴선이 은근 정리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턱선이 살짝 올라가면서 전체적인 얼굴 인상이 더 또렷해졌어요. 즉각적인 효과는 미묘하지만, 23주 지나면 확실히 피부가 탄탄해졌다는 게 느껴져요.
단점
솔직히 시술 중엔 좀 따가워요. 마취 크림 발라도 부위별로 따끔하게 열감이 올라오는데, 특히 볼 옆이나 턱 밑은 찌릿했어요. 견딜 만한 정도지만 예민한 사람은 불편할 수 있어요. 또 한 번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고, 3~6개월 간격으로 반복 관리가 필요해서 비용 부담도 있어요.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실망할 수 있는 시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