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에 써마지를 처음 해봤는데 시술 하고 나서는 주변에서 얼굴이 작아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다른 인모드, 슈랑크 같은 걸 했는때
딱 한, 두달 정도뒤에는 얼굴이 예전으로 돌아갔는데, 써마지는 6개월이 되었는데 아직 작아진 얼굴 그대로인거 같다.
1년에 한번씩 하고 싶은 시술이다.
마취크림 바르고 했는데 평소에 통증을 잘 참는 편인데도 아픈 편이었어 그래도 참을만은 해 시술 후 열감때문에 일주일 정도는 뾰루지가 올라왔고 쿨링마사지하면 효과가 떨어진대서 이 부분이 가장 힘들었어 평소에 얼굴에 열이 잘 오르는 편인데 그걸 감수할 만큼 효과를 보진 못했어
나는 써마지를 올해부터 시작하려고 300샷 맞았는데 사실 원래 피부가 나쁘지 않고 나이에 비해 막 에프터를 보기 힘들다고 상담을 받고 시작한 시술이야. 근데 뭐 나빠지진 않았으니까 좋아지려고 피부가 노력해준거겠지...? 그리고 병원 선택이 좀 중요할것같단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는 꼭 좀 더 비싸더라도 좀 더 효과가 보증된 곳으로 가야할까 고민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