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써마지FLX 600샷 받았고 현재 5개월차 됐어요.
결과적으로 엄청 만족하고 엄청 추천드립니다.
피부과에서 프리미엄 리프팅이 대표적으로 울쎄라, 써마지 이렇게 있는데 울쎄라는 두꺼운 피부 리프팅용이고 써마지는 얇은 피부 리프팅용이에요
아직 20대인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30대부터 피부 노화 체감되기 시작하면 딱 위험한건데 대표적인 노화 증상이 피부 얇아지고, 칙칙해지고, 잔주름 안없어지고 탄력 떨어지는 느낌 팍팍 받게 되거든요.
저는 그래도 평소에 피부관리를 잘 하는 편인데도 노화되는게 느껴져서 알아보다가 써마지 받게 된거에요
(인모드, 올리지오 이런거 다 받아봤는데 딱히 효과 못느껴서 걍 눈 딱 감고 젤 비싼거 한번 받아보자 심정으로..)
써마지 상담 받으면 항상 하는 말이 시술 직후에는 효과가 별로 없고 2~3개월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진짜 받고 나서 한달간은 뭔 피부 좋아졌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 광고성 후기들 보면 뭔 시술 2주차, 한달차인데 완전 좋아졌다고 하는데 애초에 써마지 원리가 콜라겐 재생시키는거라 그렇게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수가 없어요
근데 거짓말처럼 두달차가 되고나서부터 피부 탄력이 붙는다는게 확 느껴져요
피부결도 좋아지고 피부톤도 뭔가 밝아지고 제일 중요한게 그 특유의 탄력 떨어지는 느낌이 엄청 많이 없어져요
자글자글한 눈가, 눈밑 주름도 없어지고 팔자주름이랑 입가에 웃을때 생기는 주름도 엄청 개선됐어요
좀 피부에 젊은 윤기가 도는 느낌??
주변에서 예뻐졌다, 어려보인다, 화장잘됐다는 소리 좀 듣는데 아마 써마지 효과가 아닐까 싶어요
받을때는 좀 아픈데 진짜 통증 감수하고 무조건 또 받고싶어요
원장님은 1년 주기로 받으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다음달에 또 받고싶어요...
진짜 피부는 돈 부으면 부을수록 좋아진다는게 맞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