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보톡스 맞고 나서 제일 먼저 느낀 건 주름이 진짜 말끔해졌다는 거. 표정 지을 때마다 생기던 깊은 주름이 사라지니까 전체적으로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짐. 화장할 때 주름 끼는 것도 덜하고, 특히 사진 찍을 때 조명 받을 때 차이 크게 느껴짐. 시술 시간도 짧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해서 편했음. 꾸준히 맞으면 주름 생기는 근육 자체가 덜 쓰이게 되니까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해서 관리 차원에서 만족도 높았음.
단점
근데 너무 과하게 맞으면 이마가 아예 안 움직여서 표정이 좀 어색해 보일 수 있음. 눈썹을 못 올리니까 이마 뻣뻣한 느낌 들고, 눈이 무겁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음. 나는 처음 맞았을 땐 양 조절이 잘 안 돼서 답답한 느낌 며칠 있었음. 그리고 효과는 보통 3~4개월 정도라 생각보다 금방 풀리는 느낌이 있음. 계속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맞아야 해서 비용도 은근히 들고, 너무 자주 맞으면 근육이 비대칭 되거나 처질 수도 있다는 말도 들어서 신경 쓰임.
주름 펴지는 건 기본이고 이마 필러랑 같이 맞으니까 이마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아나서 얼굴 비율이 훨씬 예뻐짐.
그리거 얼굴 표정을 자주쓰는편이라 주름생기기 쉬운데 이마미간 보톡스 맞구 난 이후부터는 이마 근육이 잘 안찡그러져서 주름은 안생기는것같아 필러 유지하기 좋은거갘음
이마·미간 보톡스는 몇 년째 꾸준히 맞고 있어요. 제가 눈을 뜰 때 이마에 힘을 주는 습관이 있어서, 주름이 점점 깊어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게 너무 신경 쓰여서 시작하게 됐고, 지금은 주기적으로 관리 중이에요. 처음 맞았을 때는 이마가 너무 무거울까 걱정했는데, 자연스럽게 조절해주는 병원에서 받으니 표정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만족스러웠어요. 솔직히 20살로 돌아간다면 그때부터 미리 맞았으면 주름이 훨씬 덜 했을 것 같아요. 예방 차원에서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진짜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