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세달에 한 삼십만원이였나 기억이 안나네.. 병원마다 아마 다를거야
바늘도 따로 사야하고 알콜스왑도 사야함.
살은 진짜 쭉쭉 잘빠짐 나는 마음이 허해서 막 주워먹는 타입이였는데 식욕자체가 없으니까 잘 안먹고 물 많이 마시게 되더라
한약처럼 목 타는것도 없고 주사꽂는것도 안아프고 ,, 피부도 좋아짐 총 16키로 뺐어
단점
근데 유통기한 짧아서 조심해야하고 부작용으로 장꼬임이 있더라 .. ㄹㅇ 내가 스트레스 조절을 못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져서 단약 했음
근데 단약하고 바로 요요옴 ㅠㅠ
결론적으로 살은 빠졌어요..근데 이제 안 먹어서 빠진거라 ㅋㅋ 일단 삭센다 하고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어요 ㅠ 원래도 있긴했는데 심해졌고
그리고 식욕억제로 못 먹는느낌보다는 속이 너무 안좋아서 못먹는? 계란 두개 먹고 속 더부룩하고 가스차고 식도염 증상처럼 속쓰리고 이래서 강제로 못 먹었고 삭센다 끊은 이후에도 지금도 가끔 과식 폭식 애사비 먹으면 식도염 바로 재발합니다..
좋은점은 확실하게 식욕이 억제됨 진심 이거 맞고나서 속 너무 안좋고 입덧하는것처럼(드라마처럼 입덧함 ㄹㅇ) 음식 보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올라옴 사실은 부작용이엇던거 같긴한데 목적달성이니까 뭐 좋은점이긴함 일주일에 3-4키로씩 쭉쭉빠짐
단점
식은땀나고 일상생활이 안됐었음 나는 부작용이 좀 심한 편이라서 더 그런거같은데 지하철에서 쓰러질뻔했었음 어지럽고 입에 침 계속 줄줄흐름 속이 너무 안좋아서
먹은게 없으니 화장실 당연히 못가고 성격 많이 예민해짐 기력없으니 하루종일 잠만잤었음 디에타민보다 부작용 더 심했었음 나는
솔직히 식욕 조절 되는 건 걍 보통...인 느낌 한입 먹고 배부르고 토할 것 같다는 사람도 잇지만 식욕이 약을 이기는 경우도 꽤 많은 듯 나한테는 그냥 식욕이 좀 감퇴가 되는 것 같기도..? 정도의 느낌이고 그것보다 확실히 느낀 건 소화가 좀 더뎌지는 느낌이랑 뭔지 모르게 우울한 느낌 들엇음
단점
가격이 그렇게 싼편도 아닌데 소화장애 우울감 느낄바엔 그냥 한의원 다이어트 약이 더 나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