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때와 맞고나서의 느낌은 필러랑 똑같음 붓기도 비슷함. 다만 필러는 즉각적으로 채워지는게 보인다면 스컬트라는 그건 아님. 그래도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채워진 느낌. 팔자개선을 원했지만 그건 안되는듯 ㅠㅠ 난 일단 2회만 받았는데도 괜찮아서 나머지 회차는 꺼진 후 받을 예정. 피부가 건강해보이는 느낌을 줌. 다행히 아직까진 결절은 없음.
부자연스러운 게 없어요. 전후 효과가 많이 크다기보다는 나이 들면서 조금씩 빠져나가게 될 볼륨을 미리 좀 만들어 놓는 느낌으로 받고 있어요. 현상 유지+살짝 볼륨 정도? 한두달 단위로 세번 받아야 효과가 크다던데 그렇게는 받아본 적이 없어서 세번 받으면 효과가 어느 정도일진 모르겠어요. 일년에 한번만 받아도 현상 유지는 잘 되고 있어요.
단점
너무 비싸다는 것... 통증은 못 참을 정도는 아닌데 불쾌감 같은 거? 받고 있으면 식은땀이 나요. 그리고 받고 나서 얼굴 마사지를 며칠간 해줘야 하는데 마사지할 때 좀 아파요
8년차 맞고 있는데 얼굴살 없는 사람한테는 최고예요. 잘하는 병원 가셔야 합니다. 저는 매년 유지용으로 1바이알씩 맞고 있어요. 눈밑 꺼짐도 안놔주는 병원 있는데 조심히 잘 놔주는 의사 만나면 효과 엄청대박이구요. 앞광대 볼륨도 생겨서 훨씬더 얼굴 생기있어요. 지금 제 나이보다 다들 열살 어리게 봅니다... 평생 안고 갈 시술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자연스럽다는 것과 긴 다운타임이 필요없고 안정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거라 이런면에서 오래간다고 들었는데 첫 3개월은 좀 차오른것 같고 그이후론 익숙해져서 그런가 잘 모르겠음.
나는 아직 1차까지 밖에 안 맞아봐서 모르겠는데 올해 2차 받을 예정.
단점
티나는걸 원하는 사람에겐 너무 자연스러워서 돈 날렸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음. 근데 금전적으로 여유있으면 그냥 1세대 필러보단 스컬트라가 낫다는게 내 의견.
제대로 희석하지 않으면 결절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건 너무 큰 리스크여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