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창백한 편이라 입술문신 고민 후 시술까지 받았는데 꽤 괜찮았어요 일단 립이 지워져도 폐인이 되지 않는다는 게 외부 식사할 때 편하게 만들어 줌 그치만 색을 진하게 뺄 수록 메이크업 다양하게 하는 사람은 립제품이 원하는 발색이 안 나올 수도 있음 나도 연한 립은 완전 커버하고 들어가야 발색 나옴...
입술 테두리가 어두운게 제일 첫번째 고민이었고, 여기에 색깔까지 있어서 입술 안바르고 다니면 더 좋겠다는 마음에 했는데 만족.
테두리 어두운건 100프로 커버는 안됨. 그러나 워낙 테두리와 안쪽 색의 차이가 커서 아무것도 안바르거나 입술 색이 지워지면 피곤해보였는데
이게 없어졌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함. 평소에 입술이 엄청 건조해서 각질이 많은 편인데, 문신 하기 일주일전부터 각질 관리 해야함.
처음 할때는 좀 대충했더니 시술하는날 각질때문에 바늘이 자꾸 튀었고, 리터치하기 전에는 더 열심히 각질관리 하고 갔더니 괜찮았음.
시술 하는동안 실시간으로 마취가 풀리는게 느껴져서 아팠고, 그때 마다 다시 발라달라고 해서 마취크림 바르고 좀 쉬었다가 다시 하고 반복함
색이 빠진다면 다시 할 생각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