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같은 이물질이 아니라 내 조직 내 콜라겐 재생으로 볼륨이 채워진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 인위적인 걸 싫어해서 바로 빡! 빵빵해지는 필러보다 천천히 효과가 올라오는 점도 내 취향이었음. 타고난 얼굴을 바꾸는 게 아니라 나이들면서 꺼지는 부분 조금씩 보완해준다는 느낌으로 받으면 이만한 게 없는 듯.
단점
가격. 병 단위로 결제해야 해서 한 번에 나가는 비용은 많은데 난 한 번 넣을 때 1-2cc 정도만 써서 사실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도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