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얇은 사람들이 맞으면 광명찾음. 항상 옹졸입이었는데 한번 맞으면 1년은 은은하게 티가 나서 좋음. 원래 얇은 사람들은 한번만 맞아도 만족도 엄청큼!!! 입꼬리 같이 맞으면 엄청 오래감. 윗입술 맞기 싫어도 대칭때문에 맞아야한다해서 위아래 다 맞았는데 엄청 만족. 매년 맞을꺼다!!
입술이 거의 실처럼 정말 얇아서 웃을때 입술이 안보일 정도였음. 내가 맞았을땐 거의 6년 전인데 그때는 오버립도 유행하지않아서 너무 스트레스라 맞았었는데 입술이 확 커지고 정말 내 얼굴의 리즈시절이였음. 그치만 단점도 있음. 그건 아래 쓰겠음
단점
필러는 조금 흡수된거같으면 크기가 작아지면서 다시 살짝이라도 맞고싶어지는 것을 모두 알거임. 난 입술이 다시 작아지는 느낌이라 1번 0.5cc 추가로 맞았음. 근데 필러의 부작용은 역시 부푸는건데, 어느날 내 입술이 정말 트위티같이 입툭튀가 되었음. 그리고 입술이 내려와서 인중이 넘 길어보였음. 그래서 바로 다 녹임.
입꼬리 필러 받고 나서 인상이 확 부드러워졌다는 말 많이 들었음. 원래 무표정일 때 내려가 보여서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 자주 들었는데, 필러 넣고 나니까 살짝 올라간 느낌 덕분에 인상이 편해졌단 말 자주 들음. 크게 티 안 나는데 얼굴 전체 분위기가 좋아진 느낌이라 만족도 꽤 높았음. 시술 시간도 짧고 멍도 거의 안 들어서 바로 일상생활 가능했고, 화장하면 더 자연스러워 보임. 사진 찍을 때도 입 주변 정리된 느낌 들어서 셀카 자신감 생김.
단점
근데 입꼬리 쪽이 표정 많이 쓰는 부위라 유지력이 길진 않음. 웃거나 말할 때 필러가 눌리면서 모양이 살짝 흐려질 수도 있어서, 처음 효과 그대로 오래가진 않음.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뭉친 것처럼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어서 양 조절이 진짜 중요함. 시술 직후에 한쪽이 더 부어 보여서 좌우 비대칭처럼 느껴졌던 적도 있었고, 며칠간은 표정 지을 때 어색한 느낌도 살짝 있었음. 꾸준히 유지하려면 리터치 필수라 비용도 고려해야 함.
입술이 좀 동그랗고 작고 우울한 입매라
입술 필러랑 입꼬리 필러 같이 맞음
첨엔 홍두깨마냥 ㅂ두꺼워서 적응이 안됐는데
조금 빠진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음
국산으로 맞았는데 입자가 두꺼워서 그런가 이물감은 있는 편이지만(딱딱함) 그만큼 오래가는 느낌
입꼬리는 1-2년지난 지금도 좀 올라가있어서 만족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