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중간에 한 줄이 꺼져있었는데 그게 예쁘게 채워져서 만족했어요. 제일 만족도 높은 시술 중 하나고 쥬비덤이라 그런지 2년 넘었음에도 적당히 유지되고 있어요. 쥬비덤이 가격이 비싼 건 사실이지만 모양이 오래가고 또 다시 필러를 맞을 것 같지는 않아서 한 번 맞을 때 쥬비덤으로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단점
사진을 보니까 붓기가 3주 정도까지도 있던 것 같아요 보톡스를 같이 맞다보니까 눈 뜨는 힘이 약해진 탓도 있습니다. 눈 뜨는 힘 약하거나 하면 처음 시술 이후 보톡스는 안맞는 거 추천해요. 그리고 저는 시간이 좀 지나고 헤어라인 트러블이 좀 있었습니다.
턱이 밑밑한 느낌이 있어서 턱끝에 맞으면 좀 부드러운 인상을 줄 것 같아서 맞음
확실히 인상이 더 좋아보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줌
살빠져보이는 효과도 있음
이 필러가 근육 움직임이 많은 곳에 맞는다고
더 잘 고정이 된다고 해서 맞음
히알루론산 필러라서 나중에 녹는 주사 맞을 수도 있음
팔자주름에 고민있는 경우 필러가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것 같긴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금방꺼지고 이동 이슈도 있어서 섣불리 추천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팔자필러를 원하실 경우 꼭 정말 1cc미만 소량만 받으셔야 해요. 그 이상 넘어가면 뭉침이나 결절 등 부작용의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괜히 고민아닌부위까지 영업당해서 넣을 경우 후회할 확률이 아주 높으니 정말 너무 고민인 부분에 소량만 넣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지금 녹이는 걸로도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함부로 추천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팔자를 한 3년 간격으로 3번 정도 넣었어요.
일단 한지 얼마 안되어서 만족도가 높은 상태. 언젠가 퍼질것은 알고 있지만 완벽한 시술은 없다고 판단해서 필러를 선택함. 퍼지고 흡수될걸 대비하여 원래 욕심나는거 보다 적게 맞음. 만약 퍼지더라도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녹이거나, 녹이는게 오히려 볼륨이 꺼질 것으로 판단되면 레이저 시술 고려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