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약류가 아닌점 중학생한테도 처방 가능한 점 안전한 점이 마음에 들었음 용량도 일주일간격으로 점차 늘리는 방식. 첫 주는 2일까지 효과 느끼고 그 다음 주 용량 늘리니 확실히 뭘 먹고싶단 생각이 덜 들음 그리고 항상 야식 먹던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도 생김!
확실히 식욕은 잡히고 살도 빠지긴함
먹는 약이나 한약처럼 하루 3번 꼬박꼬박 안챙겨 먹어도됨 간편함
나도 그렇고 같이 한 친구도 1달에 3키로 정도눈 빠졌고, 아무래도 인증된 주사다 보니까 부작용도 없고 안심됐음
단점
직업상 주사를 볼 일이 많은데도
내 배에 주사를 놓는 행위자체가 좀 거부감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다른것처럼 먹는것도 아니고 주사…라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는 싶은 생각도 들었음. 그리고 금주라고 되어있는데 회식 때문에 조금 먹었을때 진짜 계속 토함 절대 삭센다 하면서 술먹지마..
내가 맞은 건 아니고 맞은 사람을 봤는데 솔직히 효과는 잘 모르겠음. 그렇지만 금액이 적지 않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 시술 받는데는 그만큼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주기적으로 계속 맞는 것은 돈도 그렇고 비추천이고 급하게 빼야할 때 시기적으로 계산해서 잠깐 맞는 것을 추천.
한 달 만에 운동 없이 8키로 감량함
부작용은 사바사 라고 하지만 일단 나는 약간의 입마름, 복부팽만 약간 정도? 그렇게 큰 부작용은 느끼지 못했음
평소에 많이 먹는 편도 아니었어서 삭센다 적당한 용량으로 주사하고 평소 먹던대로 먹었는데 살 빠짐
단점
맞다가 안 맞으면 내성이 약해졌는지 그대로인지 모르는데, 만약 내성 약해졌는데 마지막에 맞은 용량 똑같이 맞으면 복부팽만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속 안 좋아지고 헛구역질 조금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용량에서 한 단계 내려서 맞는 거 추천함
그리고 펜 하나 당 가격이 꽤 높음 편이라 금전적 부담이 없잖은 편이니 학생들은 참고 바람
초반에는 진짜 식욕조절이 잘 됨 너무 신기했음
저녁에 간식도 안먹게 됨
근데 용량 올리니까 하루종일 속 더부룩하고 복부팽만 생기니까 살이 빠지고 있는데도 배가 불룩해서 오히려 거울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음 ..
그래서 같은 용량으로 쭉 맞으니까 점점 효과가 안느껴지고 결국 펜 다 쓰지도 않고 중간에 멈추게 됨 그리고 나는 알러지 반응도 좀 있어서 주사부위 자주 간지럽고 부었었음 솔직히 맨날 같은 시간에 맞는 것도 좀 번거로웠음 .. 정말 정석대로 쭈욱 맞을 수 있는 사람이면 추천 식욕조절 효과 하나는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