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선을 살리고 싶고, 심부볼 쪽의 처짐과 지방이 신경 쓰여서 온다 리프팅을 받아봤어요. 총 16만 샷을 한 번에 시술했는데, 양은 많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다고 해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시술 다음 날인데도 턱선 라인이 확실히 정리된 게 보여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심부볼 쪽은 아직 큰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지속력은 더 두고 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의사쌤 말씀으로는 인모드랑 효과는 비슷하다고 해요. 근데 인모드는 워낙에 아프니까 제대로 에너지 들어가기도 전에 으악! 해서 효과 100프로 보기 힘들잖아요? 온다는 차가워요... 쿨링이 쩔어서 한 곳에 머무르지만 않으면 크게 뜨겁지 않아서 편하게 받아요. 무엇보다 효과가 대박. 저는 시술 직후에 이중턱이 쇽 들어가고 팔자 윗부분의 살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단점
남자친구도 이중턱 시술 받았는데, 남자친구는 지방으로 꽉찬 느낌이 아니라 탄력이 없어서 처진 느낌이라 그런지 효과가 미미했어요. 지방세포를 줄이는 효과만 있는것 같아요. 타이트닝은 그닥.. 7mm팁으로 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써마지랑 같이 맞아서 30만원에 4만줄 이벤트 했음
턱이랑 심부볼 쪽에만 맞았고 써마지 전에 받음
하나도 안아프고 뜨끈한데 약간 시원한 조금 이상한 느낌이 나는 정도...
2주 지났는데 턱살이 덜 접히는 느낌을 받음
근디 효과가 별로 오래 안간대서 다음엔 받을 생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