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는 자연스럽게 차 올라서 만족해요. 처음에 1차 받고 나서는 변화 없어서 2차 받으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2차 받으러 병원가서 1차때 찍은 비포사진을 보니까 오~달라진게 보이더라. 그만큼 자연스럽게 차오릅니다.
2차를 받은 후에는 제가 보기에도 차 올라보였어요. 저는 콜라겐 생성 잘 되라고 비타민씨 열씸히 먹어줬는데 그 효과도 있다고 생각해요
팔자에는 필러 넣으면 불안하니까 .. 위험성 없는 면에서는 만족도 높음 마사지도 열심히 안 했는데 결절이나 다른 부작용 1도 없음 근데 즉각적인 효과가 안 나타나니까 이게 참 돈아까운 느낌을 지울 수 없음 ㅜㅋㅋㅋ 의사선생님도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강조하시는데 마음으론 그걸 알면서도 받아들이는 게 안 됨 ^^.. 물론 1회차긴 한데 앞으로 더 받을지는 더 고려해볼 것임
필러같은 이물질이 아니라 내 조직 내 콜라겐 재생으로 볼륨이 채워진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 인위적인 걸 싫어해서 바로 빡! 빵빵해지는 필러보다 천천히 효과가 올라오는 점도 내 취향이었음. 타고난 얼굴을 바꾸는 게 아니라 나이들면서 꺼지는 부분 조금씩 보완해준다는 느낌으로 받으면 이만한 게 없는 듯.
단점
가격. 병 단위로 결제해야 해서 한 번에 나가는 비용은 많은데 난 한 번 넣을 때 1-2cc 정도만 써서 사실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도 아니었음
제일 부작용 없을줄 알았던 그 흔한 치아교정 하고나서 엄청 심한 땅콩형 얼굴이 됐었어요 20대 중반에 ㅠ 광대턱이 좀 있는 편이었지만 그 전엔 살때문에 그래도 둥글둥글 어린 느낌 있었는데 팔자랑 관자놀이가 푹 꺼지니까 광대도 심하게 도드라져 보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시술 찾아보다가 스컬트라를 접하게 됐는데 인터넷에선 결절같은 부작용 왔다는 글들이 있어서 일년을 또 그렇게 보냈다가 결혼촬영 앞두고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상담받고 시술 받았어요. 결론은 너무너무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차올라서 교정 전으로 거의 돌아간 느낌이예요. 부작용 위험 감안하고 용기내서 받았는데 전 넘 만족합니다!
단점
가격대비 필러처럼 바로 효과를 보는 시술은 아니라 가성비가 좋은 시술은 아니에요. 그리고 전 아팠어요. 각도에 따라 가끔 후두둑 소리 같은 것도 나고 아파서 시술 후에 보톡스도 안 맞는다고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시술자 손이 많이 타는 시술같아요.
울쎄라써마지같은 시술을 생각하고 얼굴 라인 개선 상담을 하러 갔는데 원장님이 스컬트라를 권해주심. 탄력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았는데, 얼굴살이 없는 케이스라 스컬트라로 눈밑이나 팔자, 볼 부분을 채우고 그래도 안되면 울쎄라로 턱부분 정리해보자 하심. 시술 후 점점 조금씩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게 느껴짐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패인 부분이 개선됨
단점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한쪽 볼에 멍이 심하게 들어서 2-3주 고생함. 시술후 한동안 매일 마사지 해줘야 하는게 신경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