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잘 한 일.. 입술필러! 나는 입술이 가로 세로 두께 다 작은 사람이었음 코가 작은 편이 아닌데 입술이 너무 작으니까 평생을 난 내가 왕코인줄 알았음 그런데 필러를 맞으니까 코가 작아보이는것임 ㄷㄷㄷ 특유의 옹졸한 이미지 사라지고 눈코입비율이 완성돼서 완전 대대만족임
이마가 납작해서 하관이 길어보이는 느낌이라 그게 싫어서 이마에 집어넣었어요 5cc넣었고 붓기가 처음엔 좀 심하긴하지만 엄청 티나는 정도는 아니에요 암생각없이 실수로 여드름도 짜봤는데 큰 변형은 없었어요 세수할때 클렌징 오일이나 폼할때 미끄러울때 모양 잡아준다 생각하고 빚어주면 오래가여
단점
일주일정도 헤어라인 특정 부위를 만지면 주사바늫이 들어간 부분만큼 얇고 길게 시큰시큰한 느낌이 들었움... 시간 지나니 없어지긴 했는데 뭐 잘못된걸까봐 너무 무서웠음
즉각적으로 효과볼 수 있다. 비포 에프터 차이가 확실하다. 그외엔 그닥..? 좋은점이라하면 언제든 녹이고 싶을 때 녹일 수 있는거? 근데 그때당시에 개봉하는거 지대로 확인 안해서 레스틸렌 놔준거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함 ㅋㅋㅋ
단점
녹는 필러고 이삼년 간다고 알고 맞은건데 10년이 지나도 안녹음 걍 그대로잇음 애교라서 양도 쬐금인데 ㅠㅠㅋㅋ 필러 녹는다 없어진다 다 거직부렁이고 그냥 넓게 퍼지는거지 피부아래 다 그대로 있는듯. 이 애교필러 이후로 뭔가 필러에 대한 불신과 찝찝함이 생겨서 (피부 아래층을 내가 확실하게 들여다볼 수 없우니) 다시는 필러 시슐 안함. 근데 피부과 가면 제일 만만하게 추천하는게 필러임 그런 병원 마주칠때마다 정떨어짐. 의사면 필러 결국 퍼지고 이동하는거 제일 잘 알고잇을텐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