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거슬려서 병원 가니까 윤곽수술해서 쳐진거라 함
한쪽만 1cc만 해도 될 거 같다해서 했는데
바늘이 케뉼라가 아니라 일반 뾰족바늘이었음
찌르자마자 코옆혈관 찔렸는지 피남
지혈하다 볼일 다 봄
삼일정도 필러가 딱딱하게 만져졌고
효과는 한달 정도 지속되고 다시 원상복구됨
옆광대 좀 두드러져서 맞았는데
진짜 양쪽 총 2cc 맞았는데 2년 지나도 아직 있음
그리고 관자에 맞은거 진쩌 신의 한수 같아
얼굴형 확실히 인상이 부드러워 짐
2년동안 불편한거 하나듀 없었고 관자는 피부가 얇아서 잘 보면 필러 들어간 것 처럼 볼록하게 보이긴 해
그래도 그만큼 만족해서 이정도는 뭐
솔직히 첫 입술필러는 다들 채움 국산 맞을 거라고 생각.. 그만큼 접근성, 가성비도 좋고 작품도 나쁘지 않음 손기술 좋은 원장님 만나면 내 입술 장원영 되는 거 한순간임ㅇㅇ 처음 맞는 사람들은 국산 맞아도 충분하다 수입산이 입자가 작고 국내산이 입자가 크다고 했는데 첨 맞는 사람들은 입술에 암것도 없으니 입자 큰 거 맞아도 잘 안 뭉치지 않을까싶음./ㅎ뇌피셜이긴 함)
땅콩형 얼굴이 콤플렉스라서 찾아보다가 예약했는데 옆볼 패임이 비대칭이라서 한 쪽에 좀 더 넣어주시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맞게됐는데 옆볼에 긴 바늘을 먼저 넣는데 마취했는데도 그 소리가 너무 공포스러워서 약간 우두둑 들어가는 느낌 그래서 맞을 때 아픔보다 공포가 컸어요 근데 그에 비해 효과는 있었는데 좀 얼굴이 달덩이 같이 커보여서 그냥 저냥 한 번 해본 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