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입술이 엄청 얇은편은 아니었지만 거울 볼 때마다 자꾸 조금만 더 두꺼워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3개월 내내 고민하다가 맞게되었음 아프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이 컸었는데 생각했던 고통보다는 안 아팠고, 가격에 비해 시술 만족도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높았음 첫날만 좀 이물감있고 불편하고 둘째날부턴 괜찮았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됐다고 맨날 칭찬해줘서 뿌듯 ㅎㅎ
필러는 처음인데 처음부터 비싼걸로 하기는 부담이 되길래 제일 저렴한 아띠에르로 맛을 보자라는 생각에 이걸로 결정했어요. 아띠에르로 한 모양도 너무 만족했고 부작용도 전혀 없었어요.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시다면 굳이 더 비싼걸로 맞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지금 시술한지 5개월 지났는데 그럭저럭 잘 유지되고 있어요. 그래도 아주 조금만 더 유지기간이 길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