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 필러로 아띠에르 맞았음 가격면에서 부담이 적어서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았음 가격이 착해서 혹시나 하는 부작용 걱정 있었는데 괜찮음 나는 개인적으로 추천!!
그런데 부작용? 이라고 해야하나 입꼬리 쪽 필러 들어간 부분이 살짝 비침 (한쪽만) 근데 이건 의사가 잘 못놔줘서 그런가 싶음
생각해보니까 그 의사가 여자 입술 필러 못하는거같음 유명한 체인점이라 믿고 갔지만.. ㅠㅠ
일자턱에 턱이 좀 짧아서 묘하게 얼굴형이 마음에 안들었었음 살짝 뾰족하고 살짝만 더 길어지면 이쁠 거 같아서 시술했는데 너무 만족했음 첫날에만 살짝 아린느낌 든 거말곤 불편한 점도 없었고 시술후 6개월때부터 서서히 필러가 녹는거같았음 만졌을 때 필러부분은 강하게 만져졌는데 시술 10개월차인 지금은 거의 안 만져짐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입술 필러는 입쪽 근육을 우리가 매일 쓰는 곳이라고 해서 금방 빠진다고 해서, 맘에 들면 수입으로 맞아야지 하고 제일 저렴한 국산필러 중에 선택했었음! 말하고 먹고 입 근육을 맨날 쓰니까 6개월? 안되서 티 안날 만큼 빠졌고, 워낙에 원래 입꼬리가 있지 않아서! 도 큰 것 같음.
한번 매운음식 + 술 부작용으로 입술 필러 맞은 첫 날처럼 부은적이 있는데 얼마안가서 나아져서 검진은 안받았지만 잘지내다가 갑자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게 단점이고 필러 맞은 첫날은 진짜 입술이 멍든것처럼 너무 아프고 화끈거리고 부어서 하루종일 후회했는데 이틀뒤에 붓기빠지고나선 만족함 근데 넘 아파서 다신 안맞고싶음 ㅠ
입술 볼륨이 너무 없어서 그냥 한번 해보자 하고
강남쪽에서 비용 저렴한데 많이 하는거 알아보다가
입술필러 시술 해봤는데 하고 나서 빵빵 하고 너무 귀엽길래 좋았는데 약간 부어서 그랬던거였음
3일 지나면 붓기가 없어져서 나처럼 쫌 빵빵 한 입술 좋아하는 사람은 용량 1cc 무조건 꽉 채우셈 ㅜㅜ
글고 아띠에르는 유지기간이 3~4개월 이라해서 나도 4개월 후에 다시 맞으러 갔던거 같음
안 그래도 저렴한 필러인데, 쁨같은 공장형에서 맞으면 '이가격이라고?'싶을 정도로 저렴하게 맞을 수 있음. 2년반? 정도 주기로 맞는 편인지라, 맞을 때 안 녹이고 맞는 편이라 비교적 잘 녹는 필러를 선호하는데 아띠에르는 모양도 잘 나오고, 유지력도 나름 괜찮고( 보톡스 같이 하면), 깔끔하게 또. 잘녹아서 만족함.
개인적으로 얼굴에 맞았던 필러중에 젤 후회하는 필러중 1개가 턱끝임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좀 아팠고 원래 무턱이 아니었던지라 효과가 별로 없을거라는 얘기도 미리 사전에 듣고 맞은거였지만 효과가 거의 0에 수렴하다고 느낄 정도로 없었음 그리고 턱에 가끔 통증도 있었고 ㅠ 턱끝 맞고나서 턱에 여드름도 더 자주 나는것 같음
원래도 입술이 엄청 얇은편은 아니었지만 거울 볼 때마다 자꾸 조금만 더 두꺼워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3개월 내내 고민하다가 맞게되었음 아프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이 컸었는데 생각했던 고통보다는 안 아팠고, 가격에 비해 시술 만족도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높았음 첫날만 좀 이물감있고 불편하고 둘째날부턴 괜찮았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됐다고 맨날 칭찬해줘서 뿌듯 ㅎㅎ